운산면은 지난 8일 한국마사회 경마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가좌1리(이장 유수항)를 방문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경마본부 임직원들의 가좌1리 농촌 봉사활동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날 달래 종구 파종, 대파 수확 및 다듬기, 마을 환경정화 등 다양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기탁했다.
유수항 가좌1리 이장은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에 일손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마사회에서 시기적절하게 일손을 보태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