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운산면 만세운동기념탑 건립 추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3명, 사무국장 및 사무차장, 감사 등 임원 6명을 선출하고 정관제정(안) 심의와 자부담 확보방안, 비영리단체 등록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운산면은 9월 중 충남대 역사학과 김상기 명예교수와 홍성보훈지청 담당팀장을 초청하여 운산면 만세운동 역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4년 홍성보훈지청에 사업계획서 제출을 목표로 부지선정 및 자부담 확보 등 행정절차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