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8.30 01:5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인지_돌발해충방제.jpg
▲돌발해충 긴급 방제 모습

 

인지면은 지난 25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 도로변 가로수 등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최근 빠른 확산 속도로 관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하여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이다.

 

이에 면은 자율방재단 및 임시 사역 인부 20여명을 확보하여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민원 빈발 지역에 대한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급격한 확산 속도와 피해 현황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돌발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통해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107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지면, 가로수 등 돌발병해충 긴급 방제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