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가 관내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 교육은 사회환경지도사를 초빙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방법 및 쓰레기 소각금지 등을 안내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정비 및 조성을 위한 주민의 인식 전환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환경 교육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등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어 마을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4개월 동안 관내 23개소 경로당을 빠짐없이 돌며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아파트와는 다르게 자연마을에서는 쓰레기 분리 배출이나 재활용 방법을 잘 몰라서 못 지키는 경우도 많았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