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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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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_집고치기.png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문천식, 최선미)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 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10명은 바쁜 시간을 쪼개 주거 환경이 열악해 집수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곰팡이 핀 방에 도배 등 집수리를 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가구는 90대 어르신 부부가 살고 있지만 남편이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날이 많은데다 할머니는 재작년부터 유모차 없이는 걷기조차 힘들어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상황이었지만 거주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바쁜 시간을 쪼개 참여한 회원들은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고 페인트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문천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미소를 볼 때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에서 돌아보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동문2동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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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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