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은 지난 11일 일자리경제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직원과 협업하여 용현계곡 주변 행락지를 방문해 휴가철 물가안정·금연 캠페인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면에서는 용현계곡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주변 행락지의 물가가 비싸다는 고충사항을 접수하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착한가격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자 일자리경제과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주변 행락지를 돌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금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식품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휴가철 놓치기 쉬운 위생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서산시의 대표 피서지인 용현계곡이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