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은 지난 10일 변호사 박희경 법률사무소에서 동문1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컨과 기저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희경 변호사는 “요즘은 아이들이 매우 귀한 시대가 되었는데 아이를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문1동은 기탁 받은 물품을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변호사 박희경법률사무소는 지난 4월 기저귀와 아기 옷 등을 기탁하며 어려운 가정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문=이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