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은 지난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팔찌와 반지 만들기 등 칠보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해미면 맞춤형돌봄서비스 이용대상자는 총 169명으로 수행기관(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매월 이용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맨날 일만 하고 살아와 해보지 못했는데, 눈으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다”며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와서 안부도 물어보고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 데 이런 체험까지 시켜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해미=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