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명옥)는 지난 25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특화사업(건강음료 지원사업) 결과 보고와 2분기 특화사업(여름이불 지원사업, 소형가전제품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여 2분기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여름이불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소형 가전제품 지원사업은 선풍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소형가전제품이 필요한 저소득층 14가구를 선정해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만성 팔봉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면 취약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