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생활개선회(회장 선종숙)는 지난 22일 해미천 산책로 구간에 봄곷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해미면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튤립 및 비올라 꽃묘 7000여 본을 식재해 해미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산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개최될 계획이어서 해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선종숙 생활개선회장은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해미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개선회원 모두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미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