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여신, 민간위원장 선종숙)는 2월 2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결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특화사업으로 ▷나눔냉장고(해미읍성 꿀빙고) 운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움직이는 빨래방’과 ‘복날 삼계탕 나누기’▷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해미면이 함께라면’▷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좋은 것만 드려요’▷아동·청소년을 위한 ‘5월의 크리스마스’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위원들은 2023년에는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재능기부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하고, 성금 모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소액이라도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선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종식을 시작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