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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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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운데)가 25일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왼쪽)와 조한기 지역위원장(오른쪽)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맹정호 캠프 제공

 

양승조 서산을 항공클러스터 거점으로 도약

맹정호 서산공항·해양 정원 실력으로 유치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더불어 민간자본과 서산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참여하는 (가칭)‘충남항공을 설립하여 노선의 다각화와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25일 서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인 서산동부시장 읍내약국 앞 합동유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실타래를 푼 서산공항을 충남항공설립을 통해 서산-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 노선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충남 관문항공으로의 서산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는 비행기가 뜬다 뜬다 했다. 그래서 저는 비행기 타고 제주도만 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와서 보니 서류에 서산공항 이름 네 글자밖에 없었다. 실체가 없었다서산공항을 정부의 공항 공약에 반영시키고 금년도에 설계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한 시장은 맹정호였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충남항공설립과 관련 한서대학의 항공정비학과, 운항과, 서비스학과와 항공 산업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서산을 항공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 충남항공사 설립으로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항공·해운 등 인적·물적 입체교통망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맹정호 후보는 또 지난 4년의 임기 중 코로나1926개월을 보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서산을 더 키워 왔다서산공항·가로림만해양정원·해미국제성지 말뿐이 아닌 실력으로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일 잘한다고 스스로 자평하는 이완섭 후보가 시장으로 있을 때 우리의 시 예산은 7600억 원이었다. 맹정호가 4년 만에 3700억 원을 늘려서 금년도 우리 시 예산이 11300억 원이라며 누가 실력이 있고, 누가 서산시를 키웠는지 비교해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맹 후보는 원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2300억원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발행, 농민수당 지급 등 전임 이완섭 시장 때 단 한 건도, 1원도 발행하거나 지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맹 후보는 청렴하고 깨끗한 시장, 시민과 싸우지 않는 시장, 단 한 차례도 구설수가 없는 시장, 땅 샀다는 이야기 한 번도 못 들어 본 시장, 맹정호에게 4년을 맡겨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지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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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취재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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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맹정호 서산 합동유세“충남항공 설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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