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제1차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ㆍ관ㆍ군ㆍ경이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부의장인 이한진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 보조금 집행 보고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방역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 데에 뜻을 모았다.
맹정호 시장은 “최근에는 안보영역이 전염병, 재난ㆍ재해, 사이버 테러 등 비군사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다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