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범죄피해자 가정에 아늑한 주거환경 조성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7호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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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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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현 지청장과 김덕호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주거환경 개선 가정을 방문하여 피해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서산지역 범피 제공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과 사단법인 서산지역(서산시ㆍ당진시ㆍ태안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서는 1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범죄피해자 가정에 대해 아늑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정은 다세대 주택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으로 위험한 전기시설 수리와 도배, 씽크대 및 커튼 설치, 페인팅, 방문 교체 및 침대를 설치해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했다.

피해자인 A씨는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집에서 살아왔으나 돈이 없어 수리를 못하고 있던 중 이번에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 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산지역 범피는 201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27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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