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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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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관내 전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욘계를 진원했다. 우종재 지회장(왼쪽)이 석남동 분회장에게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노인회 서산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역 내 분회 15개소, 경로당 385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및 노인대학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했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난 2월부터 임시 폐쇄 중이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 비대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과 차후 경로당 정상운영을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종재 지회장은 “생활 방역 준수를 위해 코로나19 안전예방수칙 포스터, 마스크, 소독제 등 안전예방 방역 물품을 지원하였으나, 각 경로당에서 체온계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회에서 일괄 구입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체온계는 경로당 이용자 및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에 대해 발열 증상을 확인하는 등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관계기관의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건강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경로당 재개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위생 관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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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전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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