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위한 지도자 세미나 열려
남북통일국민연합 지곡면위원회(위원장 김교의)는 지난 13일 지곡농협 회의실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면 지도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평화 초중교 초국가 연합이 주관하고 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서산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지곡면 조임춘씨의 사회로 김교의 위원장 인사에 이어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날 신서균 전 서산시부시장과 최준식 연합회장이 차례로 펼친 특강에서는 우리사회의 현 정세와 국민들 간의 갈등, 특히 이념 갈등에 대한 우려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보다 건전한 사회, 보다 튼튼한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민적 단합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이론과 정신무장을 통해 점차 시들어 가는 안보의식과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지도자로서의 역량발휘에 대한 당부도 담겨있었다.
한편 강의에 참석한 지곡면 관내 지도자들은 고 참석자 모두는 주제에 공감하고 새로운 각오와 실천을 다짐하는 만세삼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