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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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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31일 치러지는 서산시의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준비하는 이가 40여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최근 “기초의원선출에 냉정한 눈을 가지자”며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의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미 이들에 대한 소개는 되었지만 앞으로 세세한 학력은 물론 경력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아직 7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선거를 너무 과열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지만, 본지는 시민들이 진정한 시의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학력과 경력을 소개한 것도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으며 얼마나 서산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느냐를 판단하기 위한 기초자료에 불과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뜨거운 가슴으로 진정 서산을 위하느냐 인데 이런 부분은 차근차근 토론회나 각종 질문 등을 통해 하나하나 정리해 나갈 것이다.

본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선거구제에 정당공천까지 시행되는 내년 기초의회의원선거의 경쟁률이 4대 1을 기록할 만큼 치열하다. 최종 후보등록 때에는 다소 정리될 수도 있지만 현재 후보자로 거론되는 면면을 시민들이 일찌감치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본지 의도이다.

시정을 이끌어 가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누구를 선택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여기에 시정을 감시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서산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시의원으로 뽑는 일 또한 더없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의원 선택에 작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언론의 임무일 것이다.

그동안 기초의원은 서산시 대표라기보다는 읍면동대표의 역할을 더 중시 여겨왔던 것이 사실이다.

내년선거에서 중선거구제로 시행하게 된 목적 중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제는 진정 서산시전체를 위하고 대의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서산타임즈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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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서산을 위하는 사람을 고르자||제11호(통합 3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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