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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안대군 위업을 기리는 춘계 제향 봉행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17일 부석면 강당리 소재 숭덕사(회장 이희찬)에서 조선 태조의 넷째아들이자 고려말기의 문신인 회안대군의 위업을 기리는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제향은 국민의례, 헌관 발표,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정환 종손이 초헌관을 맡아 아헌관 및 종헌관과 함께 제를 올렸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이번 춘계 제향을 통해 회안대군의 위업을 기리는 것은 물론 문화재로서의 숭덕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부석면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덕사는 세종3년 회안대군이 별세한 후 1년 뒤인 세종 4년(1422) 6월에 창년군이 회안대군의 위패를 부인 밀양황씨의 묘 옆에 각을 짓고 봉안해오다가 185년 후인 선조 40년(1607) 왕명에 의하여 부석면 강당리 318번지에 사우를 건립하여 봉안하였으며, 1996년 11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현재 종친회에서 매년 제향을 지내고 있다. 허현 기자
    • 읍면동소식
    • 부석
    2024-04-18
  • 서산 첫 3선 국회의원 배출…“획기적 서산 발전 기대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3선에 오르며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 국회는 통상 선 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서열로 작용하는데 특히 3선은 관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일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한 총 18개 상임위원회는 여야가 의석 수 등에 따라 배분하게 되는데 통상 3선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 암묵적인 관례다. 성 의원이 22대 국회에서 각종 상임위원장과 당권 도전에 나서 성과를 거둘 경우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만큼 지역에서는 성 의원의 3선 성공에 서산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동문1동 장명식씨는 “서산에서 처음으로 3선 국회의원이 탄생돼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의 경제상황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이 크게 나아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곤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 회장은 “지금의 중소기업인들은 세계 경제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국내 경기 불안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더 넓은 경제영토에서 신나게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특히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총선 이후 꾸려질 국회에서는 제안 받은 정책들을 잘 검토해 중소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남직 고북면 신송2리 이장은 “농업은 먹거리산업으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기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도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농업·농촌은 점차 피폐해지고 있다. 고령화에다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인건비도 비싸졌다. 농산물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외국산으로 대체하는 등 정책으로 희망을 빼앗아 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농가소득 보장을 통한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가연 서산문화예술연구소 대표는 “예술을 통해 얻게 되는 사회 문화적 이익이 많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갖고 있는 서산지역에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문화의 시대를 맞았지만 정작 예술인들이 누려야 할 문화혜택의 폭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다.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정책 마련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회복지사는 “선거 때만 내려와서 표를 구걸하는 것이 아닌, 진짜 시민의 삶을 체험하고 함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소망한다”며 “한 기관의 사회복지사로서 국회와 국회의원을 바라보며 상당한 이질감을 느낀다. 탁상공론밖에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도 느낀다. 하지만 앞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부디 소통할 창구가 없는 약자들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김진우(읍내동)씨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고 실업률이 증가함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많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고등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비와 생활비 부담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학비 및 생활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와 공부 병행은 쉽지만은 않다. 장학금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다양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현 기자/지역부=김명순, 박영화, 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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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한서대, ICAO 법률세미나 영어공개토론대회 준우승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Less Regulation팀이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ICAO 법률세미나’ 영어 공개토론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ICAO 법률 세미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최로 3년마다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글로벌 항공 정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의 공동 주최로 지난 16~18일에 열려 뉴모빌리티 등 항공 분야 혁신기술과 최근 글로벌 항공업계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이건휘(항공운항학과), 윤성민(항공산업공학과), 김연지(항공교통물류학과)학생으로 팀을 이룬 한서대는 첫째 날 진행된 ‘차세대 항공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픈 디베이트’에 참가해 ‘UAM과 환경보호, 그리고 AI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서의 규제와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토론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대표로 나선 이건휘 군은 “ICAO를 대표하는 훌륭한 구성원분들 앞에서 미래의 법률에 대한 열띤 토론의 기회를 가진 것 자체가 훌륭한 경험이었다”며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팀원들과의 유대감과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은 결과와 상관없이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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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16일 서산시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15개 읍면동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읍면동 회장님들의 응원 속에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장 밖에서는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서산시자원봉사센터(수지요법, 이미용, 스냅사진, 네일아트, 늘보람봉사단),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의료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를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 대회 결과 우승은 해미A게이트볼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고북 용암A게이트볼팀, 3위는 지곡, 부석 게이트볼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종재 회장은 개회식에서 “건강한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라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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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지역 상공인 물품우선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서산시의회가 지역 상공인 물품우선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안원기 의원은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관외에서 생산된 물품을 구매하기보다는 관내 소상공인의 물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품에 대해 관내 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토록 하는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하고 지방 보조사업 성과평가 시 관내 상공인 물품 우선 구매 실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예산의 외부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의 소득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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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최동묵 의원을 위원에 선임했다. 이어 16일 열린 특위 1차 회의에서 강문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 ▷서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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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정부,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결정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악화한 ‘중동사태’와 관련, 국내 유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휘발유 유류세를 역대 최대폭인 37%까지 내렸다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인하율을 25%로 줄였다. 이후 이번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인하 종료 시한을 연장하게 됐다.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해서는 37% 인하율을 유지한다. 경유는 ℓ당 369원, LPG 부탄은 ℓ당 130원의 유류세가 2개월 더 유지된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위해 오는 17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 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지역 주요소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달 둘째 주 서산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675원으로 지난달 넷째 주(ℓ당 1648) 부터 상승 중이다. 특히 서산지역 휘발윳값은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ℓ당 1695원으로 17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달 둘째 주 경유 판매가격 역시 ℓ당 1561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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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서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1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26일~27일에 이어 4월 3일~4일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다. 서산소방서는 조성수 소방위, 이정훈 소방장, 김희범 소방교, 이동석·한규완 소방사 등 5명이 출전했으며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 등 총 9단계 평가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하며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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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고수익 보장”…서산지역 리딩방 사기 피해 주의보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었지만 ‘투자 리딩방’사기 등 신종 사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건 발생후 피해자 계좌 지급정지를 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과 달리 신종 사기 사건은 지급 정지 처분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접수된 투자 리딩방 사기사건은 32건에 이르며, 피해액만도 33억 원이 넘고 있다. 피해자 연령도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직업도 회사원, 주부, 대학생 등으로 누구든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리딩방 사기범들은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으로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AI를 이용한 투자기법 등을 내세워 큰돈을 벌 수 있다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며 유혹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범인들이 만든 가짜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범인들이 보내준 프로그램(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 코인, 주식 등을 거래하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고도로 계획된 범인들의 속임수다. 특히 가짜 프로그램을 이용한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본 피해자들이 계속하여 더 큰 돈을 입금하게 되고 피해자들이 돈을 찾으려고 하면 범인들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추가 입금을 요구할 뿐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뒤늦게 사기임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범인을 잡기도 어렵고, 돈을 돌려받기도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범인들이 타인 명의의 계정이나 계좌를 도용하여 범행하기 때문이다. 서산경찰서는 리딩방 사기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20일 제1회 범죄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투자 리딩방 사기 예방을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채택하고, 각 기능이 협업하여 투자 리딩방 사기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 거래 시 믿을 만한 증권사를 선택하고, 주식 거래 대금은 증권사 계좌로만 입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 설치하라며 인터넷 접속 링크를 보낼 경우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프로그램(어플)을 통한 주식 거래의 경우 조작 여부를 알기 어려우며, 휴대폰 해킹 등 또 다른 범죄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또 큰돈을 벌 수 있다거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할 것도 당부했다. 투자에서는 누구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없으며, 높은 수익률 약속은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대환 서산경찰서 수사지원팀장은 “휴대폰 문자, SNS 등을 통해 투자전문가를 사칭,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는 투자리딩방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면서 “만약에 이러한 피해를 당했다면 지체 없이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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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서대, ICAO와 ‘Corporate Partnership’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16일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차세대 미래항공 전문가 교육을 위한 ‘Corporate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한서대는 향후 ICAO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 한편으로는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항공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전 세계의 차세대 항공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서대 함기선 총장과 ICAO의 Juan Carlos Salazar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을 마쳤다. 함기선 총장은 “이번 ICAO와의 귀중한 협약을 통해 한서대가 좀 더 글로벌화 되고, 한서대 학생들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서대의 항공 교육이 국제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한서대에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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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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