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대산중, 학생회 주관 ‘건강up체육대회’개최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7일 학생회 주관으로 ‘건강up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준비운동에 들어간 학생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상대 팀을 견제하며, 자기 팀 승리에 자신하는 의욕 충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종목은 줄다리기, 긴줄넘기, 지네발 줄타넘기, 100M달리기, 이어달리기, 판뒤집기, 축구, 피구 등으로 남녀로 팀을 나눠 진행했다. 서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응원석에서는 각 팀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하며,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회는 질서와 응원, 화합, 통일감 등을 기준으로 다른 팀보다 모범을 보이는 팀을 선정해 특별점수를 차등으로 부여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달리기를 끝으로 진행된 폐회식은 모처럼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고 구르며 신나게 즐긴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백정현 교장은 “대산중은 건강체력교실 운영으로 전교생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체력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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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서일중, 전교생 대상‘다문화교육주간’운영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교육주간은 학생들이 다인종·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인식하고 다문화에 대해 열린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다문화 동아리인 ‘다우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다우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와 다문화 페이스아트 문화체험, 세계 문화 탐험 퀴즈와 전통 놀이 체험 등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세계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공존과 화합을 통해 바람직한 다문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미 담당교사는 “교과서에서 문자로만 배우는 다문화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이해하는 다문화교육주간이 운영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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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한서대, 몽골항공청 중간관리자 초청 실무교육

  한서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에서 몽골항공청 중간관리자 초청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항공청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교육에는 몽골항공청 ERDENEBILEG 행정인사부장과 대외협력부장 및 여성 실무자를 포함한 21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몽골항공청 연수단은 한국의 항공정책(국토부 항공정책실), 공항운영(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운영(IATA 한국지사), 항공안전과 미래항공교통(한서대학교) 등 한국의 주요 항공기관이 제공하는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국립항공박물관, 대한항공 등을 직접 견학하면서 한국의 발전된 항공교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양국의 실무진이 항공분야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몽골항공청은 이번 교육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점을 참작하여 향후 정기적인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한서대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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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내 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27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내 고장학교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 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입학하여 진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일반고, 특성화 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교사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각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입학 후 생활에 대해 미리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입학설명회는 200명 이상의 보호자들이 신청하여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한 고입설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고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을 발간하고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내 고장학교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고등학교 입학 선택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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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서부평생교육원, 환경중심 평생학습주간 운영

  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를 ‘2023년 환경중심 평생학습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주간은 매년 11월 1일에서 7일까지로,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전시·체험 위주의 특별 행사로 운영한다. 특히 ‘허니콤보드’ 라는 친환경 재활용 종이로 제작한 부스를 활용하므로 ‘환경보호’와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두 가지 주제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시 행사는 문해교육 수강생의 창의체험 작품을 모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미술 작품’과 ‘웹툰 창의적 체험 학생 작품’, ‘환경주제 포토월 전시’등이다. 체험 행사는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지금의 우리를 새겨두어요’, 영상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자연 속, 잠시 쉼’ 등 5가지다. 김대영 원장은 “평생학습주간은 지역주민과 평생학습강좌 참여 학습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이번 행사는 ‘환경중심’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환경보호’와 ‘동물보호’ 등 지역주민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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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 발휘의 장

  서산지역 초·중·고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예능에 대한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하는 장미 마련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가을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예술제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올해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결실을 맺는 자리다. 가을예술제 첫날은 강당초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동아리들의 활발한 율동 그리고 밴드동아리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산고등학교 ‘실크로드’ 밴드 동아리의 수준급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은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십 명의 제각각 연주자들이 지휘자의 손짓 아래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완택 교육장은 “지난해까지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공연기회조차 마련해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이번 예술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풍부한 예술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공연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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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서산교육지원청, 서산 온수업한마당 성료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 ‘2023 서산온수업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산온수업한마당은 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정책 공유, 수업공개 및 나눔 14교, 수업사례 나눔, 수업아이디어 나눔 등 연중 기획된 서산교육지원청의 수업혁신의 노력의 연장선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25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수업사례의 날’ 행사는 ▷교사 수업성장의 핵심인 수업코칭 프로그램 ‘변화와 성장 100일의 이야기’참여 교사의 수업사례발표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 수업장학 우수교의 운영사례 나눔 ▷누구나 휴대폰으로 손쉽게 수업아이디어를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놀이터를 활용한 수업아이디어 공모전 참여교사의 사례발표 ▷교사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카펠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업사례 나눔 발표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를 경험하며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내실있는 수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서산온수업한마당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좋은 수업이 무엇인지 정답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을 향한 수업혁신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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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몽골 오토곤텡게르대 이사장·총장 등 한서대 방문

  몽골 오토곤텡게르대학교 군데그마자르갈사이칸(Gundegmaa Jargalsaikhan) 이사장과 남스라이자브(Namsraijav) 총장 등 고위급 인사 5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한서대학교를 방문했다. 몽골 유학생의 확대 등 양교의 교류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한서대를 찾은 방문단은 24일 오후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만찬으로 이어져 양교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자연스럽고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오전에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방문하여 태안비행장의 교육 인프라를 견학하고 항공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한서대 서산 본교 박물관과 대통령기념관을 견학하고 이어 한서대 항공관광학과에 재학 중인 30명의 오트곤텡게르대학교 출신 유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후 한서대학교 교류협력팀과 업무협의를 진행한 방문단은 한서대의 학부와 대학원에 더 많은 몽골 유학생을 보내기로 하고 실무진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몽골민간항공청은 한서대학교를 몽골의 항공 교육기관으로 인증한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1차 인증 기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7월 2차 인증을 진행해 현재 60여 명의 몽골 유학생이 한서대에 재학 중이다. 또한, 한서대학교를 졸업한 몽골 유학생 30여 명이 몽골 항공청 및 항공사들에 취업하여 몽골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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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제7회 서산진로체험박람회 개막…25~26 개최

  제7회 서산 진로박람회가 25일 오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서산시의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하는 진로박람회로 운영 된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진로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충남미래교육 5대 전환과제 정책 존(22개) ▷예술창작존(11개) ▷지구환경존(8개) ▷지역사회존(9개) ▷4차산업존(12개) ▷ 미래도전존(9개) 등 총 6개존 71개의 부스가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충남온수업한마당, 가을예술제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가을예술제에는 15개 팀의 학생동아리 및 오케스트라팀이 참여하여 마음껏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충남온수업한마당 부스에는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을 주제로 하는 충남 미래교육 2030의 다양한 정책들을 교육공동체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완택 서산교육장과 전병유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박람회를 통해 스스로 체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서산시와 함께 지역의 진로교육을 통해 인재양성-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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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한글사랑 유·초등 동요부르기 경연대회 개최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서산문화원에서 ‘한글사랑 유·초등 동요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동요 활성화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이상을 함양시키고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로 건전한 인성과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독창 유치원부, 초등 독창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창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됐으며, 독창 47팀, 중창 15팀이 참가해 자유곡을 부르는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는 학교별 사전 예선대회를 거쳐 그동안 연습해 왔던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현장에서 문화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는 동요가 지니는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학교 조성을 위해 동요 종소리 음원을 제작하여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였으며, 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가는 길’ 봉사단과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를 버스킹 형태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요가 지니는 순수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그대로 어린 학생들에게는 전달되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발표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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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