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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돌입||12. 1~내년 1. 31까지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음주단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서산경찰은 심야시간대 뿐만 아니라 새벽이나 주간에도 불시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의 억지력은 높이고, 아울러 버스나 택시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서산경찰은 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적 음주단속 및 단속 장소를 경찰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신문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플래카드 설치 등 적극적인 대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서산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 말까지 관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78건으로 전체 사고의 18.6%를 차지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창영 서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본인 및 가족은 물론 타인의 행복을 한 순간에 앗아가는 범죄행위”라면서 “시민들은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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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자율방범대원이 강제 추행범 잡아
    서산시자율방범대원들이 새벽길을 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하려던 30대 남자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지난달 25일 새벽 2시께 석림동 A주점 인근 도로에서 장 모(30ㆍ석림동)씨가 앞서 가던 이 모(21) 양을 강제로 껴안는 등 성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인근을 순찰 중이던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김영택(50)씨 등 4명이 목격하고 다가서자 달아났다. 김 씨 등은 달아나던 장 모씨를 100여m를 추격해 붙잡아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김 씨 등 자율방범대원과 이 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장 씨에 대해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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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겨울철 재해 없는 ‘서산’ 만들기 총력||시, 10개 반 35명 T/F팀 구성 안전한 겨울나기 행정력 집중
    서산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1월 말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한용 건설재난관리과장을 팀장으로 10개 반 35명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11월 말까지 사전대비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또 T/F팀을 적극 운영, 설해방지를 위한 물자,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사전확보로 각종 자연재난 방지와 도로 제설, 농ㆍ축산ㆍ어업분야 피해경감 등 분야별 사전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대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26개소에 대한 안전요원 및 제설담당자를 지정 운영하고 국도 4개 노선, 지방도 7개 노선, 시도 15개 노선 등 총80개의 노선에 대한 도로별 제설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폭설에 대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설기 18대와 살포기 9대, 덤프트럭 5대, 굴삭기 2대 등 제설장비 36대와 염화칼슘 330t, 소금 1261t, 모래 900t 등 제설자재를 확보해 초동제설 작업에 빠르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닐하우스와 가축사육시설, 양식장 등 농ㆍ축산ㆍ어업시설물 피해경감대책으로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규격품 사용 여부, 관리실태 등 현장중심의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폭설 시에는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와 난방기 가동 등 주민 스스로가 폭설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중점재난대책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자율방재단 및 전문감시요원 활동 등을 통해 ‘재해 없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한용 건설재난관리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엘리뇨현상 등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기습적인 한파와 대설 등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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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서산, 소방 ‘사각지대’는 없다||고북ㆍ운산ㆍ성연, 전담의용소방대 출범…내년 2개 지역 추가
    서산지역에서 소방 사각지대로 일컬어지는 고북면과 운산면, 성연면 등 3개 면지역에 전담의용소방대가 출범하면서 지역의 원활한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서산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성연119 지역대에서는 김봉식 서장과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고북면과 운산면에서 각각 전담의용소방대를 출범시켰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대응체계를 민간참여형 자율안전체제로 전환한 시스템으로 의용소방대가 소방차와 활동장비를 갖추고 화재발생 시 소방공무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소방관 역할을 전담 수행하는 의용소방 조직으로 소방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의 안전 확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봉식 서장은“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공무원 3교대 조기실현 및 지역 자율안전체제 정립에 큰 역할을 하는 소방 역군”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올해 3개 대 발대를 시작으로 2011년 8개 대, 2012년 2개 대를 추가로 발대해 관내 소방사각지대를 없애나간다는 계획이다. 방관식 기자 ▲지난달 25일 고북면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식에서 김봉식 서장과 소방관계자,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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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수석동 쉴재가든 입구, 신호체계 개선해야
    수석동 쉴재가든 입구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신호체계 개선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수석동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은 남부순환도로가 지나는 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차량통행량이 많지 않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았으나 최근에 이 도로를 이용하는 대형화물 차량 및 유조차량 등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 신호체계가 없고 남부순환도로 방향에만 점멸등이 설치되어 있어 수석2통에서 쉴재가든 방향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이 부주의로 일시정지를 않고 운행하여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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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29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재난현장의 긴급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의 통합적 대응역량 강화와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통제단 운영요원의 업무수행 절차 숙달 등 출동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불시출동훈련에는 총 37명의 인원과 펌프차량 등 9대가 동원되어 테러에 의한 많은 인명피해와 화재발생을 실제상황과 같이 가상하여 생동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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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어머니청렴지킴이, 시민대상 청렴캠페인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 어머니 청렴지킴이(회장 정미란) 20여명은 지난달 25일 서산시청 앞 로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9월 발대식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어머니 청렴지킴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사회 실현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회원들은 서산로터리와 금융기관 그리고 주변 상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기념품을 나눠주며 청렴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미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준 청렴지킴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사회 구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성 행정지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서산 어머니 청렴지킴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된다면 우리 사회는 머지않아 청렴사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 어머니 청렴지킴이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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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부춘동, 이웃돕기 김장 문제없어요||자매결연 기업 (주)세이콘 서산지사 적극 협찬
    부춘동주민센터(동장 이정희)는 자매결연을 맺은 (주)세이콘 서산지사(지사장 김문영)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배추 500포기와 100만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후 부춘동을 방문한 세이콘 김문영 지사는 이러한 뜻을 전달하고, 이정희 동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문영 지사장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우리사회 모두가 힘든 시절을 겪고 있는 요즘,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부춘동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이순자 부녀회장은 “세이콘의 따뜻한 정성에 새마을회원들의 정성을 보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사랑의 김치를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정희 동장은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부춘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회사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두 단체의 속 깊은 교류를 위해 행정기관에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에서는 오는 6~7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춘동= 황선철 ▲지난달 25일 있은 전달식에서 김문영 지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최송산, 이순자 회장, 이정희 동장(사진 오른쪽 순)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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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대산읍, 대로리에서 명지보건소 준공식
    대산읍 명지보건소가 지난달 23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산읍 대로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 명지보건소는 3억 7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5월 착공, 6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이날 주민들 앞에 선보였다. 단층 건물로 지어진 보건진료소는 진료실, 건강관리실, 생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신욕기, 안마의자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보건소의 신축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보건지소 신축을 위해 노력한 (주)신동양건설 최종은 대표와 명지보건진료소 최종은 운영협의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방관식 기자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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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 성연면, 왕정리 주민들 생활불편 호소
    성연면 왕정리(이장 이영선) 주민들이 마을 일원에 조성중인 서산테크노밸리 공사와 관련, 생활불편을 호소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주민들에 따르면 서산테크노밸리 사업지역에 왕정리 지역의 많은 토지가 수용되었지만 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이 부족하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3상전기, 오폐수 유입 가능한 연장관, 통신 광케이블, 상하수도 시설, 도시가스, 서산테크노밸리와 마을 회관간 버스 도로 등의 편익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영선 이장은 “생활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충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연=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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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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