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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미면 기지1리, “마을 토지 전체 수용해주오”||주민들, 서산시, 국방부 등에 진정서 발송
    서산시 해미면 기지1리(이장 한흥우) 주민들이 주변 공군비행장과 국방관련 시설의 소음피해 등을 호소하며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마을 주민들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소 증설계획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최근 서산시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충남도 등에 발송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공군비행장으로 토지가 편입되면서 전체 가구수가 60가구에서 42가구로 줄어들었다”며 “국방과학연구소의 증설로 30여가구의 토지가 편입되면 10여가구, 20여명의 주민만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전투기 소음으로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데다 연구소가 증설되면 우리 마을은 10여 가구가 3면이 철조망에 둘러싸여 제대로 마을을 이루지도 못한 채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할 형편”이라며 “증설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나머지 토지도 함께 매입해 마을 전체가 함께 이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2012년까지 기지1리 일대 토지 17만㎡를 수용해 2013년까지 연구소를 증설한다는 계획 아래 토지 측량을 진행하고 있지만 마을 토지 전체를 수용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방관식 기자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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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서산경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기병 서장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 다하는 서산경찰”강조
    서산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병 경찰서장과 각 기관장 및 협력단체관계자, 직원, 전의경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길환 경위(경무계장)가 대통령표창을, 수사과 유병만 경사, 대산지구대 오정원 경사는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정보보안과 김재겸 경사는 국토해양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65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또 경찰발전위원회 김언석 고문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13명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기병 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대독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 거듭나기 위해 경찰은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뜻한 경찰로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는 서산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이 진행되기 전 서광사 도신스님과 연정국악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서부파출소 이현진 순경도 열창으로 기념식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기병 서장은 기념식에 앞서 각 과ㆍ실장 및 경우회 임원등과 함께 시민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병렬 기자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서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을 마친후 이기병 서장과 유상곤 시장 등 내빈들이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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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금연ㆍ절주 포스터 및 백일장 우수작품 시상식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연ㆍ절주 포스터 및 백일장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793점의 작품을 6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포스터부문 최우수 초등학생 저학년에서는 부춘초 3학년 장재용, 고학년에서는 서림초 4학년 이예린, 석림초 5학년 임진서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산문부문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석림초 2학년 장혜미 양의 ‘아빠의 금연 약속’, 고학년에서 석림초 6학년 김수연 양의 ‘이제는 보고 싶지 않아요’, 중학생에서는 대산중 2학년 박수진 학생의 ‘술! 악당을 물리친 우리 할아버지’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운문부문 초등학생 저학년에서는 서산초 3학년 박윤서 양의 ‘우리 할아버지’, 고학년에서는 서산초 6학년 박민서 양의 ‘행복이 달아나는 데는 딱이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으로 구분해 최우수 8명, 우수 16명, 장려상 16명 등 총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출작품 및 시상작품 수가 많은 석림초등학교 김미희 교사와 서산초등학교 박주경 교사, 부춘초등학교 이진선 교사 등 3명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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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서산소방서, 불조심 관련 작품 공모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 주고자 다음달 16일까지 불조심 관련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표어ㆍ포스터ㆍ소방캐릭터ㆍ우리 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 상장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서산소방서에서는 또 동절기를 맞아 주민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자 특정소방대상물에 불조심 플래카드 설치, LED모니터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불조심 광고탑 설치, 유관기관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불조심작품 공모 및 소방율동(댄스)대회에 대한 기타사항은 서산소방서 방호예방과(☎041-689-0325)로 문의하면 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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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단속 의지 불구, 밤샘 주차 극성||단속 미흡 지적…시, 올 10월말 현재 과태료 부과 25대 뿐
    서산시의 강력한 근절 의지에도 불구, 사업용 차량의 밤샘주차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단속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는 올 초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삼진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그러나 일 년이 다된 지금도 서산 시내 곳곳은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로 교통사고 위험과 주차난 등의 몸살을 앓고 있다. 사업용 차량의 경우 심야시간 대 등록된 차고지로 복귀해야하지만 많은 차량이 주택가의 이면도로나 공터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문제가 심각한 곳은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이곳은 야간이 되면 대형화물차량의 무허가 주차장으로 전락한다. 인근 주민들은 “대형 화물차들이 밤늦게 도로가 비어 있는 틈을 타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다”며 “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위해서는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시 관련부서에서도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상습위반 차량 80여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단속계도 문자를 전송하는 등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야간 시간대 단속이 이뤄지는 업무특성 상 인력부족 등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과 관계자는 “문자를 보내 계도를 한 후 단속에 나서기 때문에 실제 과태료를 부과 받은 차량은 그리 많지 않다”며 “앞으로도 위반 차량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그동안의 문제점을 개선해 효과적인 단속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10월 말 현재 총 25대의 차량을 상대로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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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지곡면 대요리, 횡단보도서 잇단 교통사고||대요 1, 2리 주민들…감시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막아야
    지곡면 대요리 국도 29호선 구간의 마을진입로에 설치된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감시카메라 설치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요1리와 2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산에서 서산방향으로 진행 중인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주민을 치어 현장에서 사망하는 등 최근 들어 이 횡단보도에서만 7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렇게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 및 속도위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진입로에)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빠른 시일내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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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공용주차장 개설 추진, 시민들로부터 호응||동문2동주민센터, 공가주택 철거 공용주차장 설치
    서산시와 동문2동주민센터(동장 박복수)가 추진하고 있는 공가정비 사업과 병행한 주차장공간 확보대책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동문 61통 시장7로는 동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차량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지역주민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주차장 확보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민원이 그치질 않았다. 동문2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이러한 지속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마침 추진 중인 ‘공가주택 일제정비 계획’과 연계, 공가 소유주의 허락을 받아 이 일대 공가 1동(95㎡)을 철거하여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공가가)수년간 방치되어 노숙자의 근거지 및 청소년의 탈선장소로 이용되어 항상 화재 및 범죄의 온상이 되어 왔다”며 “공가의 철거로 도심미관 정비와 함께 범죄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공용주차장 설치로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인근 주민 및 동부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김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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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서산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2일 오후 2시 폭발, 붕괴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에서 2010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불순분자로 추정되는 자가 폭발물 테러를 감행하여 발전설비를 파괴ㆍ폭발시켜 화재 및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차 16여대와 소방공무원 78명, 의용소방대 100여명, 테러진압을 위한 군부대 및 유관기관 등 18여개 관계기관 340여명이 훈련에 투입됐다. 훈련에서는 소방대 도착 전 대피유도 및 자체진화 등 자력 대처방안, 소방관서의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과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단체의 역할분담 및 지휘통제체제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김봉식 서장은 “테러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함으로서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훌륭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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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사회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공급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오는 11월 말까지 서산ㆍ태안 관내 사회취약계층 300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우선 공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은 각 기관, 단체에서 제공한 것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소방관이 직접 경보기를 설치하고, 관리카드를 작성 한 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이 울리는 장비로 주택에서 야간 취침 중 화재 발생 시 거동불편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이 조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할 수 있어 인명피해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화재취약계층 주민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의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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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 고교 졸업 이하도 경찰 공채 응시 가능||내년부터 ‘학력조건’폐지
    내년부터 순경 공채를 위한 ‘경찰공무원 시험’에 학력조건이 폐지된다. 또 필기시험 비중이 대폭 축소되고 체력검사와 면접 비중이 두 배 이상 확대될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는 ‘수사’ 과목이 폐지되고 ‘국사’(國史) 과목이 새로 도입된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채용시험제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경찰은 먼저 현재 65%인 필기시험 비중을 50%로 축소하되, 각각 10%씩 반영돼온 체력검사와 면접은 25%와 20%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100미터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현행 체력검사 4개 종목에서 ‘제자리 멀리뛰기’는 폐지하고 △팔굽혀펴기 △1200미터 달리기를 도입, 5개 종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고교 졸업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던 순경 공채 및 간부후보생 시험, 고시 특채 등에서도 해당 학력 조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10%가 반영되던 현행 ‘일반 능력 검사’를 폐지하는 대신, 보다 정교화된 ‘경찰관 직무 적격성 검사’(PMAT)를 2012년부터 도입해 역량을 평가하기로 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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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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