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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경품 추첨 행사에 300여명 몰려
    삼성디지털프라자 서령점이 개최한 자동차경품행사가 지난 3월 26일 오후 3시 300여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꽉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경품행사에서 현대자동차 클릭의 행운 주인공은 태안군 안면읍에 거주하는 김수현 씨. 이어 2등 경품 LCD TV는 대산읍에 거주하는 노태용 씨가, 3등 드럼세탁기는 읍내동에 거주하는 권정수 씨가 각각 행운을 안았다. 백경호 대표는 “70여 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성원해 줘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언제나 친절한 자세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령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관식 기자 ▲지난 3월 26일 열린 경품행사에서 고객들이 사회자의 발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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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고품질 쌀 생산 특별교육||200여 명 참여 높은 관심
    서산시는 지난달 24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고 품질쌀 생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브랜드쌀 생산농가와 쌀연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온 충남농업기술원 이순계 박사는 고품질쌀 생산대책과 병해충 방제요령,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인증제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 박사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품종선택과 적기영농, 시비개선, 수확 후 관리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정곤 쌀연구회장은 “서산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 고객맞춤형 쌀 생산에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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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서산 아파트 분양가 600만원 시대 열려||예천동 한성필하우스 분양가 659만 원대 결정
    한성건설이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신축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659만 원 대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서산지역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향후 예정된 아파트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5일 대학교수와 건축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공무원 등 10인으로 구성된 서산시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천동 한성필하우스 입주자모집 공고 승인신청에 따른 서산시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날 한성건설이 승인 요청한 총 분양가 2156억 9162만 7119원에서 118억 3350만 893원을 삭감한 2038억 5812만 6226원으로, 이 회사가 신청한 3.3㎡ 당 697만 4335원보다 38만 2633원이 적은 659만 1702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승인된 분양가는 사전에 지역민들 사이에서 나돌던 700만 원대 보다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 회사가 지난 2005년 석림동 일원에 아파트를 지어 현재까지 서산지역 최고가로 기록된 분양가 530여만 원보다 130여만 원이 오른 금액이다. 서산지역 아파트 공급부족 등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번에 분양가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신축될 아파트 분양가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보고 있다. 한성건설은 예천동 일대에 102㎡(110세대)와 108㎡(547세대), 138㎡(118세대), 178㎡(72세대) 등 모두 847세대의 아파트 신축허가를 받아 추진해 왔으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입주자를 모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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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1년 이상 사용실적 없는 신용카드 정리
    휴면 신용카드에 대한 카드사의 대대적인 정리작업이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휴면 신용카드에 대해 각 카드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해지를 권유하는 등의 정리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휴면 신용카드 정리ㆍ지도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전화 안내(TM)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휴면카드를 정리토록 독려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제정, 카드 발급 첫해 연회비 의무 부과, 휴면카드 연회비 부과 금지, 휴면카드에 대한 해지 의사 확인 제도(매 분기말 안내장 발송) 등을 시행 중이다. 노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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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9
  • 수도권 기업 서산으로 몰려온다||2015년까지 운산면 고산리 일원에 17만㎡규모 협동화단지 조성 수도권 27개 기업 입주
    27개 기업…서산에 살리라 지난 2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이 서산 이전을 약속한 27개 기업체 대표와 손을 맞잡고 성공적인 기업이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업체에서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서산 이전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진=서산시 제공 수도권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 27개 업체가 서산으로 몰려온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우화정공(대표 최기화)을 비롯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26개 기업과 대구시 소재 동선산업(대표 김성구) 등 모두 27개 기업이 서산으로 이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과 27개 기업체 대표, 그리고 이철수 의장 등 시의원, 운산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이전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27개 기업체는 2015년까지 총 385억 원을 투자, 운산면 고산리 일원에 17만㎡규모의 협동화단지를 조성해 입주할 계획이다. 시는 수도권 규제 완화, 세종시 수정 등으로 기업들의 신규투자 기피 또는 투자를 보류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 체결은 향후 서산시 투자유치 전망을 밝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서산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체를 방문해 지속적인 협의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다. 유상곤 시장은 이날 “서산으로의 기업이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업 대표로 인사에 나선 최기화 대표는 “강소(强小)기업들끼리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운산협동화단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들 27개 기업이 운산고산단지로 완전히 이전을 마치는 2015년 이후에는 500여억 원 규모의 자본투자와 함께 500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과 10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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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농자재마트 건립 농협-상인 ‘갈등’||서산농협 “조합원 숙원사업 미룰 수 없어” 지역상인 “농협마저 지역상권 침식하다니”
    “농협아! 소상인도 같이 살자!” 지난 19일부터 서산지역 30여 곳에 일제히 내걸린 이 같은 현수막 내용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현수막은 서산농협이 예천동 서산농협 뒤쪽에 건립 중인 농자재마트를 반대하는 서산소상공인회, 서산농약판매협회, 서산철물판매협회, 서산기업조합, 서산동부시장상인회 등 5개 단체가 내걸었다. 서산농협에 따르면 현재예천동 농협주유소 뒤편에 240평의 농자재마트와 80평의 창고, 100평 규모의 저온저장 시설 등을 공사 중에 있으며, 농자재마트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산농협은 농민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농자재마트 건립을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농자재마트 건립을 반대하는 소상공인들의 입장도 다소 일리는 있다. 최연용 서산동부시장 상인회장은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대형마트와 유통업체의 입주 확정으로 인해 지역 영세상권이 가뜩이나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공익적 성격이 강한 농협마저 상권을 침해한다면 영세 상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란 말이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상인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농협을 상대로 불매운동까지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초, 서산농협을 항의 방문해 한기만 조합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그러나 이 면담에서는 양 측의 입장차만을 확인 했을 뿐 뚜렷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는 것이 양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지역 사회에서는 대형 농자재마트 건립을 두고 농민이 먼저인지, 영세상인들이 먼저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단체장은 “농협과 상인들과의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기만 서산농협 조합장은 “농민의 권익보호가 제일 우선인 농협 입장에서 운영공개나 각종 회의 시 조합원들이 제일 바라고 있는 농자재마트의 건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농민과 지역상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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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친환경농업 실천 역량강화 교육 높은 관심
    관내 친환경농업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연구회원과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사)EM 환경센터 이영민 이사장은 ‘친환경 농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화학농업의 폐해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인식 ▲건강한 흙 만들기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미생물 활용 등에 대해 강의하며 농업인들의 의식전환을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인증농가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에 대한 교육이 김성태 환경농업담당과 권진현 농촌지도사에 의해 각각 진행됐다. 김성태 환경농업담당은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열어 친환경농업인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고품질 친환경 농작물 생산을 통해 서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지난 19일 열린 친환경농업 실천 역량강화교육에서 농업인들이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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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대열’||서산 쌀ㆍ6쪽마늘ㆍ어리굴젓ㆍ생강한과ㆍ한우 등 13개 농ㆍ특산물
    ▲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13개 농ㆍ특산물에 대해 명품화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6쪽마늘을 비롯해 어리굴젓, 생강한과, 서산 쌀 등 서산지역 13개 농ㆍ특산물에 대해 명품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쌀을 비롯한 6쪽마늘, 인삼, 생강, 감자, 어리굴젓, 총각무, 달래, 한우, 바지락, 생강한과, 야생산삼, 서양란의 일종인 심비디움 등 13개 품목을 명품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과 ‘탑라이스’ 등 2개 쌀 브랜드에 대해서는 품질관리를 엄격히 하고 특수미와 고급미, 중저가미, 구색미 등 고객의 기호에 맞춘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모색하여 명품대열에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6쪽마늘은 순도 확보를 위한 종구갱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서산ㆍ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서산6쪽마늘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6년근 인삼과 생강은 우수농산물품질관리제도(GAP) 인증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자체 브랜드 개발과 가격 다변화, 가공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어리굴젓은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서산 어리굴젓 사업단’을 핵심주체로 어리굴젓유통센터(9900㎡) 설치,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한우는 사육규모 3만 마리 이상과 연간 7000마리 출하, 전문판매점 20곳 이상 설치 등의 목표를 세웠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 주재로 외부전문가와 생산자,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전략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상곤 시장은 “가장 서산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특성화ㆍ차별화ㆍ고급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6쪽마늘브랜드육성사업과 생강클러스터사업을 유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마늘종합처리장을 설치 중이며, 생강가공 유통센터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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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국민은행 서산지점, 발전기금 전달
    지난 17일 윤충근(왼쪽) 국민은행 서산지점장이 함기선(오른쪽) 한서대학교 총장에게 발전기금으로 1200만원을 기증했다. 국민은행은 한서대에 매년 발전기금 이외에 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한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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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농업타운 조성사업 진행 순조||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 등 완료…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서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복리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까지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인지면 산동리와 모월리 일대에 조성할 예정인 서산시 종합농업타운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시관,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이중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와 논두렁조성기, 트랙터용 심경기 등 62종 347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또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보상과 지장물 철거,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마친 상태로 이달 말 청사건물 신축공사를 시작해 6월에는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착수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1만3052㎡의 부지에 건축면적 6047㎡의 공공청사를 짓고 1만3196㎡의 진입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종합농업타운에는 이밖에 농업체험 교육장과 특화작목 전시관, 서산6쪽마늘 및 서산생강 명품화 연구시설, 농촌체험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종합농업타운 조성과 함께 서산쌀 품질 고급화와 지역 특화작목 생산기반 조성, 축산물 품질 고급화 등 77종 130개 농업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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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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