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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길학 회장, 대한건설협회 시도회장 모임 회장 선출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회장이 제28대 전국 16개 시도회장단 모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는 지난 13일 대한건설협회 전국 16개 시도회장단 모임에서 최길학 회장을 제28대 전국 16개 시도회장단 모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도회장단은 건설업계 현안에 대해 각 시도회가 상생·협력해 건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길학 신임 회장은 ‘풍전등화 앞인 건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 회장은 서림종합건설(주) 대표로 지난 5월 15일 제26대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운영위원 및 본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오랫동안 서산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활동하며 협회와 회원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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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한화토탈에너지스 “나눔 김장김치 함께 담가요”
    코로나19 후 4년만에 김장행사 취약계층에 1만 포기 김장전달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김장행사를 개최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5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대산읍새마을남여지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2023 한화토탈에너지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산·대산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김장나눔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지역상생활동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박조열 대산읍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코로나 이후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날 담근 1천포기를 포함해 총 1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김장김치도 서산지역에서 재배된 배추와 지역농산물로 만든 김치양념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김장김치를 나누는 김장나눔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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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돼지고기 기탁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이장형)는 지난 1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625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소외되기 쉬운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장형 지부장은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돼지고기를 기탁했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한 돼지고기는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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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14개 업체, 29품목 선정
    서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서산의 특산품인 6쪽마늘, 다진마늘, 생강한과, 꾸러미(쌀국수, 찹쌀, 찰현미), 편강, 생강차, 감태, 김, 어리굴젓, 인삼, 한우, 쌀 등이며 서산 인삼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일까지 신청한 총 14개 업체 29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4개 업체의 29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답례품 선정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기존의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산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엄선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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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서산 ‘달래’, 1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서 판매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 시에 따르면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 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총 100ha의 규모로 달래를 재배하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면서 “대형마트에서 제철을 맞이한 서산 달래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래는 싱싱한 나물 그대로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무침이 제격이고, 달래 된장국, 달래 부침개, 달래 양념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달래는 보관 시 물에 살짝 뿌려 종이행주 등으로 싸서 냉장고에 신선 보관하면 좋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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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전기요금, 가정·업소용은 동결하고 산업용만 인상
    산업용 전기요금이 9일부터 kW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됐다. 그러나 주택용과 소상공인·중소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고려해 동결한다.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을 ㎾h(킬로와트시)당 평균 10.6원 인상하되 가정용과 소상공인용(업소용) 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의 재무위기 상황과 서민경제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국전력공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전기요금 조정안을 발표하고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2021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누적 적자가 47조원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 총액은 201조원으로 재무 부담이 가중돼 왔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꾸준히 거론돼 왔다. 당초 정부는 올해 필요한 전기요금 인상 폭을 kWh당 51.6원으로 산정했으나 지난 1~2분기를 합해 요금 인상 폭은 kWh당 21.1원에 그쳤다. 이번 조정에 따라 산업용 전기요금 중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을)은 ㎾h당 10.6원 오르고, 중소기업이 많이 쓰는 산업용(갑)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 전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약 4만2000호로 전체 이용 고객의 0.2% 수준이다. 한전은 국제 연료 가격과 환율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며 요금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혀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겼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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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이완섭 시장,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과 소통
    이완섭 시장이 9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 9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으며, 교통, 청년, 출산, 육아 등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유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함께 총사업비 21억 5천만 원(국비 55%, 도비 11%, 시비 34%)을 투입해 인건비, 교통비,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6개 기업에서 98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서산시에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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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구도항의 새 변화…어촌뉴딜300사업 준공
    대합실·수산물공동작업장 설치 등 소득 창출·관광객 유입 증가 기대 서산시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구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10일 팔봉면 호3리 구도항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차도선 전용 선착장 조성 ▷기항지인 고파도 대합실 신축 ▷주민수익시설인 수산물 공동작업장 조성 ▷선착장 보강 ▷구도항 주차장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에 따라 구도항은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과 체험객 유입으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수산물 공동작업장은 감태, 바지락 등 지역 어촌소득 증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또 고파도 도서 지역을 운항하는 구도항의 어항 기반 시설 현대화로 국내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이자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관광과 도서 지역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기연 구도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위원장은 “구도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그간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변모한 구도항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서 두 번째로 어촌뉴딜300사업을 준공한 구도항은 서산의 어촌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벌말·우도항, 창리항, 간월도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어항 현대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74억 원 규모로 벌말·우도항, 창리항, 간월도항 등 3개 지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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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
    서산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은 도내에서 생산된 6차산업 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수도권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대형유통사, 바이어 연결 등 판로 개척을 도모할 수 있다. 시는 국내 최대 규모 오프라인 판매·홍보 행사인 ‘메가쇼’ 안에서 열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지정 업체 등을 포함 총 9개 업체가 참가해 생강한과, 표고버섯, 호박죽, 생강즙, 편강, 딸기와인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여 홍보에 나선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소비 확대는 곧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로 이어진다”며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서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개최된 산업대전은 2018년에 104개 업체가 참여해 10억 4천만 원의, 2019년에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 4억 7천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개최 됐다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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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서산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서산시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7일 시작했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물량은 총 6,897톤(산물벼 2307톤, 건조벼 4590톤)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이는 충남도 전체 5만971톤의13.5%수준이다. 이중 산물벼 2307톤은 10월맊까지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 4590톤은 오는 11월말까지 서산농협 남부지점 등 14곳에서 매입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쌀값 상승과 지난해 정부의 쌀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인한 전국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감소가 이번 매입량 감소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벼 수매시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여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수매자에게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을 확정해 남은 정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긴 장마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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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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