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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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안녕을 기원드립니다.||서산지역, 전통세시풍속 행사 풍성
    ▲ 지난 31일 펼쳐진 부석면 창리 영신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가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미 지난 달 31일 부석면 창리 영신당 앞에서는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영신제가 치러졌다. 영신제는 300여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마을 전통제례로 영신제보존회(회장 배재적)가 주관을 맡아 농악 가두행진, 풍어를 기원하는 판굿, 영신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성연면 창말 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윤우)에서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이 모셔져있는 영신당(명천 3리)에서 지역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며 100여년 전부터 내려온 전통의 맥을 이었다. 이외에도 장승제를 비롯해 샘제, 산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정월 대보름 행사도 오는 11~12일 양일간 열린다. 서산지역 대표 전통민속으로 맥을 잇고 있는 간월도 굴 부르기 군왕제도 12일 부석면 간월도 현지에서 올려진다. 간월도 굴 부르기군왕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바닷물 만조 시간에 맞춰 소복을 입은 마을 부녀자 30~40명이 마을의 무사안녕과 굴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굴젓탑 앞에서 제를 올리는 민속 제례다. 이밖에 정월대보름 맞이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 ▲음암 성암미륵제(2. 10 11시) ▲옥녀제(2. 11 오후 3시) ▲운산 여미 미륵제(2. 11 오후 7시) ▲운산 수당 장승제(2. 11 오후 8시) ▲운산 갈산 산신제(2. 11 밤 11시) ▲음암 태평 기원제(2. 12 오전 11시) ▲고북 큰말 샘제(2. 12 오전 11시) ▲각시바위산제(2.12 오전 11시) ▲지곡 미륵제(2.12 오전 11시) ▲석남 미륵제(2.12 정오) ▲비녀바위제(2.12 정오) ▲간월도굴부르기제(2.12 오후 3시) ▲대산 장승제(2.12 오후3시 기은1리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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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아름다운 학교 가꾸는 음암중 정제호 교장||“아름다운 환경에서 훌륭한 학생이 나오기 마련이죠”
    지난 해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지요” 정제호<사진> 음암중 교장이 지난 9월 이 학교로 부임해온 이후 학교 환경가꾸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정 교장은 매일 새벽부터 퇴근하기 전까지 손수 나무를 옮겨 심는 등의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오직 학생들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 16일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환경부, 시도교육청, 대한교과서(주)가 후원하는 “제 6회 아름다운학교를 찾습니다”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와 학교현장 방문 실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름다운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음암중은 본동 교사 전면과 운동장 사이의 비탈면에 계절별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4계절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원형 숲을 조성했다. 또 운동장과 후동교사 서편 경사면에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벚나무, 목련, 이팝나무, 개나리, 철쭉, 꽃 잔디 등과 같은 수종을 다양하게 식재하여 4계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가 하면 교문부터 본동 교사 까지의 진입로와 접해있는 동편 경사면을 석축을 쌓아 정돈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하루일과후의 휴식 공간 또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절대로 부족한 실정에서 학교에 근린녹지를 조성하고 휴양대, 벤치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좋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교수학습과 교육환경이 유기적으로 형성된 학교로 높이 평가 받았다. 음암중의 이러한 교육환경 조성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테마공원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정서를 통하여 올바른 태도 형성은 물론 호연지기 정신 함양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생활체육 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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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발탁||대산중 2년 김유섭 군
    15세 소년이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최종선발 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서산 대산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섭 군으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선발과정을 거쳐 발탁된 주니어선수들(남12명, 여12명)중 충남에서 남자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김 군은 대산초등학교 테니스부 송병운 코치의 권유로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기 시작하여 이미 초등학교 때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재목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김 군은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으로 지난해 6월 제40회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7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국제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는가 하면 12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16개국 64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2관왕(단식, 복식)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어 차세대 국가대표선수로서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일형 지도교사는 “김유섭 선수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태도와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가 남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 군은 “이형택 선수 못지않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금번 동계훈련을 통하여 충남의 대표선수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선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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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센스빌A 부녀회, 헬스장 개장
    부녀회 임원들 석남동 센스빌아파트부녀회(회장 김성진)가 관리사무실 2층에 헬스장을 마련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7일 부녀회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장식에서 김 회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개장된 헬스장은 2003년 이 아파트가 입주되면서 결성된 부녀회가 그간 알뜰장터 운영 등으로 마련한 기금 1200만원을 들여 런닝머신 16대를 설치했다. 월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100명의 회원 모집이 단 하루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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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고북면지 발간위, 임원회의 개최
    고북면지 발간위, 임원회의 개최 고북면지발간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관엽)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면장실에서 임원 5명이 참석하여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지발간에 필요한 예상경비를 산출하는 등 면지발간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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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부석새마을지도자회 부회장 4명 선출
    부석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3일 연시총회를 열고 지도자회와 부녀회의 부회장 각 2명씩 모두 4명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도자회 조항길(봉락2리), 이종필(강당2리)부회장과 부녀회 조영란(취평1리) 부회장이 각 연임됐으며, 이복희(강수2리)씨를 부녀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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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환경21 인지면지회, 이웃돕기에 앞장
    환경 21 인지면지회(지회장 이기형)는 일일 찻집 운영으로 남은 이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사용키로 했다. 이기형 지회장은 "일일 찻집운영으로 298만 8천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밝히고 "이 중 216만원을 6명의 불우이웃에게는 매달 3만원씩 지원하고 오는 17일 졸업식을 갖는 관내 초등학생 3명에 10만원씩 30만원, 나머지는 환경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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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읍면동 주요행사 안내(2월 9일~12일)
    ▲운산면 용현1리 마을총회=2월9일 10시 마을회관 ▲해미면 홍천1리 주민총회2월9일 12시 마을회관▲해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2월 10일 10시 면사무소 회의실 ▲잠홍1통 대동회=2월 10일 10시 잠홍1통회관 ▲고북면 양천1리 주민화합잔치=2월 11일 11시 양천1리 회관 ▲부춘동바르게살기위원회 월례회의=2월 11일 오후 6시30분 갈산농장가든 ▲고북면 정자2리 주민화합잔치=2월12일 10시 마을회관 ▲고북면 용암3리 주민화합잔치=2월 12일 11시 마을회관 ▲석림 1, 5통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및 척사대회=2월 12일 11시 서울웨딩홀 ▲고북면 남정1리 주민화합잔치=2월 12일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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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자문위원 논단] 정영권 본지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시오노 나나미’는 저서 <로마인 이야기>에서 지성에는 그리스인, 체력에는 켈트인과 게르만인, 기술력에는 에트루니아인, 경제력에도 카르타고인들 보다 뒤떨어진 로마인들이 어떻게 로마제국의 번영을 이뤄냈는가 라는 물음을 던진 뒤 이렇게 말했다. - 상대를 포용해 동화시킨 로마인들의 관용과 개방성,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이다 - 즉 로마인의 귀족, 왕족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권력, 식민지 지배에서 오는 막대한 경제적 부(富)를 누리는 대신 사회적으로 소외 받은 계층에 대한 자선(慈善)과 기부행위, 그리고 전쟁이나 비상시 그들은 최전선에서 병사들을 이끌고 싸워 자신들이 누리는 혜택에 대한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했기에 로마는 1500년의 역사를 존속할 수 있었던 것이다. 5월 31일에는 지방선거가 치뤄진다. 단체장과 도.시의원을 뽑는 선거인 데다가 새로이 바뀐 공직선거법으로 어느 선거 때보다 후보자의 각축전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 차기 시장으로 각 정당 단체장 후보 경선에 5~6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유급제가 시행되는 지방의원의 경우에도 많은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어떤 후보가 시장과 의원으로 뽑힐지는 유권자들이 결정할 일이다. 후보자가 갗추어야 할 조건은 여러가지 있겠으나 우선 높은 도덕성, 전문지식, 풍부한 정치적 감각 등을 들 수 있다. 정치적 감각이란 문학적 감각이 없으면 시인이나 소설가가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 인간은 이기적인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통제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식이 필요하다. 지식은 욕망을 제어하는 역할뿐 아니라 건전한 사고력과 분별력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정치는 비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때에 따라서는 인간 본성을 말살시키기도 한다. 정치는 인간성의 말살뿐 아니라 자기 이익의 우세를 계산에 넣는 특성도 있다. 이러한 자기 이익의 우세는 일단 권력을 거머쥐면 주변의 유흑이나 사심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정치인에게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권력의 속성 때문이다. 우리는 지날 날 잘못 선출했거나 무능한 국가 지도자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실감한 바 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단체장도 신중히 고려해서 뽑아야 한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모두를 다 아우러는 포옹력도 있어야 한다. 내 코드에 맞지 않는다고 적으로 몰아부치는 것은 곤란하다. 또 학력, 경력, 인품, 자질, 역량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선거는 감성(感性)이 아닌 이성(理性)으로 시장과 의원을 뽑아야 한다. 우리는 슈퍼마킷에서 1-2천원짜리 물건을 사면서도 가격, 품질, 제조회사 등을 꼼꼼하게 따지면서 구매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사는 지역의 막중한 살림을 맡겨야 할 시장과 의원을 뽑는데 신중하지 못한다면 말이 되겠는가. 어떤 후보자가 시장으로 그리고 도.시의원으로 최상의 적임자인지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인물됨을 꼼꼼하게 요리조리 따져보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지방의원의 경우 올해부터 새로이 바뀐 공직선거법으로 연봉 6천만원 이상의 급료가 지급된다. 따라서 프로정치인답게, 그리고 시민이 뽑아 준 공복(公僕)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사심없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정당정치이기 때문에 후보자가 소속된 정당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부언해 둔다./중앙측량설계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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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9
  • 소외계층 도우미로 칭송받는 오ㆍ세ㆍ호 의원||지역언론, 시민단체 등서도 모범의원 평가
    명예기자들이 찾아 나선 화제의 인물① ‘각박한 세상 풍파 녹여’ 20여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계층 돕기에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서산시의원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팔봉면 출신 오세호(57) 의원은 15년 전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청소년선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결손 가정의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아 나쁜길로 빠지는 것을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 사람이라도 올바른 사람을 만들어 보자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행 청소년들을 기회 있을 때마다 찾고 만나서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선도를 하고 이들이 나쁜 환경에서 벗어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등 선행을 베풀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오 의원 자신이 청소년 시기에 상급학교에 진학을 못하고 생활현장으로 나서야만 했던 시기를 거울삼아 이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주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을 해주었고 마음을 담은 선행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에 감화가 되어 지금은 건실한 가장과 사회인으로 성장한 이들로부터 명절 때 안부전화라도 받을 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러한 숨겨진 미담이 전해지면서 몇 년전에는 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선도사례에서 최우상을 수상하였고 충남도교육청에서 장려상을 타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의원은 산업사회로 전환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들의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농촌지역이 고령화되면서 노인 부부가 함께 살다가 한쪽이 돌아가셔서 외롭게 살고 계시는 노인들을 볼 때마다 부모님처럼 생각되어 수시로 이분들의 외로움을 살펴주고 작은 손길이 나마 도움을 주곤 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의 포커스를 대부분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오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노령수당 지급, 경로당시설 보완, 노인들 일감 찾아주기 등 노인들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팔봉산 감자축제의 적극적 추진, 논농사 직불제 상향지원, 각 영농 작목반 지원책 강구등 농촌 되살리기 운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언론과 서산참여연대에서 평가한 시의원 평가에서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받은 모범생 의원이기도 하다. 이렇듯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오의원은 남북의 평화 통일 문제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족 통일 충남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분단 민족으로 겪는 애환과 고통을 하루 빨리 해소하고자 중앙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및 교육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이러한 노하우를 지방회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5월에는 통일운동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2005년 12월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천성이 부지런한 오의원은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관내를 순회하고 지역발전에 열정을 쏟으며 동시에 자신의 능력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신이 청소년기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한이 되었던 것을 지난 3년전에 만학의 꿈을 안고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오는 12일 졸업식과 함께 신성대학교 수시시험에 합격하며 더 큰 청운의 꿈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듬직한 성품으로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오 의원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점차 흘러나와 각박한 세상의 풍파를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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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서산인
    20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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