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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복 의장 - 이기우 본지 발행인 신년대담||제4대 서산시의회 성공적인 마무리 지켜봐 주길
    “제4대의회 성공적인 마무리 지켜봐 주길” 이완복 의장 - 이기우 발행인 신년대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끝난 2월 2일 본지 이기우 발행인은 서산시의회 이완복 의장과 대담을 나누었다. 이날 오전 10시 의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진 대담에서 이 발행인은 올 해 부터 실시되는 의원의 유급화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커질 것이라며 그만큼 유급제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도 클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이 의장은 지난 4년여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 지역의 민원과 불편해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고 밝히고 4대 시의회 임기를 불과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시의회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히 밝혔다. ▶ 이기우 발행인 : 올해 6월 30일로 4대의회 임기가 마무리 되는데, 4대 의회에 대한 평가를 하신다면? = 이완복 의장 : 2002년 7월1일 제4대 의회 개원후, 의회에서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힘쓰며 지역의 민원과 불편해소,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했습니다. 예산심의와 시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동부시장 민원해결을 위한 특위 구성 등 나름대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에게 흡족하고 만족할 만한 의정활동은 아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모로 부족하고 충실하지 못하였던 점도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을 말씀드리며, 이제 4대 의회도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만, 그동안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는 자책감과 더불어 후회도 많이 듭니다. 앞으로 제4대 의회 남은 기간동안 충실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4년여 세월을 돌이켜 보면 우리시의 경우 기아자동차 유치 지연, 대산소도읍 육성 사업 탈락 등은 시민들에게 암울하고 비참한 심정 속에 희망을 주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고유가와 더불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날로 피폐해지고 있으며, 농민들의 경우는 수입농산물의 개방과 쌀 수입조치 등으로 인하여 농업자체에 대한 위기감으로, 향후 생존에 대해서 위협받을 위치에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렇듯 4년 동안의 세월이 시민들에게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서산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산 제2지방산업단지, 자동차 전문화 단지 등과 같은 경제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인하여, 향후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다졌습니다. 이렇듯, 4년의 세월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으며, 잘된 점보다는 잘못된 점에 대하여는 누구의 노력이 부족하고 잘못이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의회가 시민의 대표자로서 그동안 충실하게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였지 않았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의회의 내적인 성과에 있어서는 지방의회에 한정된 제도하에서 열심히 노력 나름대로의 성과도 많았습니다. 시정질문이나 감사시 질책보다는 나은 정책과 대안제시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예산심의 또한 무조건적인 삭감이 아닌 자료와 성과 여부를 판단 결정했습니다. 시에서 추진한 각종시책이나 예산 수반사업 역시 효율적으로 판단 개선하거나 방향을 선회시켰습니다.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각종민원이나 불편사항에 대하여도 해결과 중재에도 노력을 하였으며, 불우한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도 많은 부분 적극적으로 동참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의원들의 성과라기보다는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 질타 등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점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4대의원 모두는 5개월 남은 4대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제4대 의회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협조를 하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이 발행인 : 기초의원의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상당수 의원들이 정당에 줄을 서고 저울질하는 등 이중적인 행동으로 지적을 받았는데 기초의원의 정당공천에 대한 입장은? = 이 의장 : 지난 해 6월 30일 국회는 시·군·구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제, 지방의원 20%감축 중선구제 채택, 비례대표제 도입 등의 골자로 선거법을 개정했습니다. 이는 국회가 이해관계 당사자인 기초의원들의 의견을 거치지도 않았으며,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으로써,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하여는 기초의원은 물론, 시민단체, 학계, 언론보도 등에서 부당성을 알리고 잘못된 제도임을 수없이 건의하고 탄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정되지 못하고 유효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도 전국자치구의회의장단에서 결의된 내용에 의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법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전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사실 지방의회가 91년도에 출범하여 1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그동안 시군구의 의정활동을 내용으로 보나 지역적인 면을 볼 때, 의원은 정치인이기보다는 행정가 편에 가까우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정당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되지도 않았습니다. 뿐만아니라 불편함도 없으며 또한 의정활동 내용 역시 정치적인 내용이 거의 전무한 실정에 있어, 정당공천의 문제는 지방의회의 경우 불필요하며 부당하고 잘못된 제도임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연유로 볼때 정당공천의 문제는 어찌보면 국회의원이 기초의원 까지 장악해 원격조정하며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당에 소속된 정치행위여야 한다는 점 등으로 볼 때 지방자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향후 지방의회의 존립 이유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의 저항과 비판이 심하여져 개정되리라 믿으며 반드시 개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정당공천에 대한 문제에 대해 우리의원들이 일관성을 가지고 정당가입을 하지 않고 끝까지 투쟁, 고수하지 못한 점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지 않고 선거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지방의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개인적으로 정당가입의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 않았는가 생각하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발행인 : 올 해 부터는 특히 의원의 유급화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을 내다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책능력과 전문성 향상이 필수 과제이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유급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정책 보좌관을 고용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 이 의장 : 행정업무가 점점 다양화 및 전문화가 되어 가고 있고,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할 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를 위해서 지방의회의 경우 보좌관제도는 꼭 필요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경우, 행정적 업무에서 공무원들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고 전문적인 지식과 행정적 경험의 부족으로 인하여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는 상당히 소홀히 되고 부족하며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4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는 하나 공무원들의 수준에서 보면 상당히 미미하고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의정활동의 보완적인 사항으로 보좌관제도의 신설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급제로 인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져 예전과는 다른,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의정활동을 펴야 한다는 부담이 큰 시점에서 볼 때, 보좌관제도는 절실합니다. 그 인원은 우리시의 경우 5대지방의원의 수가 13명인 점을 감안 3~4명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 재정규모 및 인원 충원등의 문제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이제도가 실현되는 것이 지방의회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는 보좌관제도가 실현되지 못함에 따라 의원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거출 보좌관을 고용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시행령이 확정되고 유급제가 시행되면 제4대 지방의회이기 보다는 5대 지방의회에서 의원들이 본격적 논의 긍정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보기엔 보좌관채용의 문제가 의원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비쳐지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제대로 할수 없기 때문이라는 잘못되게 인식되어질 염려 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여론수렴과 지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결정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발행인 :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고 정책자문도 구하는 의정자문위원회를 두는 부분과 시의원의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관내 대학과 연계·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방안도 시급하다고 보는데. = 이 의장 :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하고 또한 의정할동에 대하여 평가도 받고 자문을 구하는 것이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본 결과로 볼때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어떤 학술적인 면보다는 실질적인 행정업무를 토대로 하여 자문기관을 두어야 하나, 관내 사정으로 볼때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는 기관이나 연구소는 거의 없는 실정이고, 다만 대학의 관련 학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발행인께서 제시하신 이 방안은 신선하며 의원의 자질을 향상시키며 지방의회발전 을 위해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원들의 연구모임 운영하는 방안은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4대의회의 경우 5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고, 또한 선거로 인하여 연구 모임이 활성화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제5대의회에서 시행하는 방안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 발행인 : 의회의 전문성 향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기구가 의회사무국이라고 생각하며 직원들의 역할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의회사무국이 별도의 기구는 아니지만, 인사권을 시장이 가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안정적인 처우와 인사관리도 의원들의 큰 역할이라고 보는데? = 이 의장 : 현행 지방의회의 사무국 직원은, 지방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서 자치단체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고, 직원들의 보수, 복무, 징계등은 지방공무원법을 적용하도록 되어 있어,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집행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음에 따라 의회지원업무에 능동적으로 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하여 의회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상당이 있을 수 있어 의회직 신설은 꼭 필요한 것으로 보이나, 적은 인원등의 이유로 승진적체등의 문제와 집행부와 원활한 가교역할의 중요성을 이유로 현재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지방의회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인사권독립의 문제는 실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경우 어떠한 인사상의 가점이나 이익을 주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근무성적평가에 있어서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승진 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하여, 우리의회에서는 직원들에게 늘 미안하고 송구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직원들이 의회에 근무하여 여러 가지 인사상 우대를 받을수 있어야만 우수한 직원들이 서로 오고자 하는데, 제도적으로 아무런 혜택이 없다보니 어찌 보면 기피하는 부서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우리의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인사문제에 대하여는 의회입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인사권은 시장의 고유권한인 까닭으로, 잘못하면 인사에 개입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인사에 대하여는 어떠한 불이익 없이 안정적인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회에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발행인 : 유급화에 따른 의원들의 감시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정활동을 잘 하는지 감시하고 평가하는 의정감시단 구성에 대한 견해는? = 이 의장 : 앞으로 의원 유급제 시행으로 인하여 지금보다는 많은 시민들이 의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또한 제대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지켜볼 것이며, 잘못되었을 경우 많은 비판과 더불어 질책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의 위상, 의원자질 등과 더불어 평가에 의한 다음년도 의원들의 보수와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의원들 역시 의정활동에 대한 상당한 압박감과 중압감을 느낄것입니다. 의원의 유급화는 곧 봉급제라는 의미로써 의원신분이 직업이기 때문에 지금의 명예직이라는 의미와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어떠한 의정활동 펼쳐야만 시민들이 만족하고 흡족할만한 수준이 될 것인지 사실 지금부터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감시의 역할을 하는 시민 및 사회단체를 구성 요원으로 한 의정감시단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옥상옥의 격으로 의회위에 다른 단체가 존재할 수 있어 순수한 의미로서의 감시자 및 평가자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하나의 압력단체로서의 역할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항상 존재하는 기구로써의 역할보다는 1년에 한번정도 필요시 의정전반활동에 대한 감시 또는 평가자로 시민들이 공감하는 객관적인 인물로 구성하여 평가하는 의정감시단의 경우는 상당히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 발행인 : 끝으로 시민들에게 당부할 말이 있다면? = 이 의장 : 존경하는 15만 시민여러분! 대망의 병술년 새해에는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는 경제의 불황을 극복하고 병술년 개띠해처럼 힘차게 짖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만, 그동안 우리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으며,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의정발전에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고 성원하여 주신데 대하여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회는 잘한 점보다는 잘못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우리 의회는 그동안 미흡하고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는 반성과 성찰의 기회로 삼고 새로운 각오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대변자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5개월 남은 제4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함은 물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통해 출범되는 제5대 의회에서는 지금보다 더 원숙된 기량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열린의정을 실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민의의 전당으로써,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정성어린 조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병술년 새해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이병렬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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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3
  • 5.31 지선 출마후보자 현황||시의원 제1선거구에 장승재씨 출마 선언
    5.31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산지역 출마자 현항 (고딕체는 보도자료 제공자) 시장 정당별 후보자 현황 열린우리당 조규선(56ㆍ현 시장), 문기원(56ㆍ당원협의회장) 한나라당 조한구(56ㆍ서일중고 교장), 허건행(37ㆍ한나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중심당 이복구(61ㆍ도의원), 윤찬구(62ㆍ시의원), 이일순(43ㆍ변호사) 무소속 명노희(47ㆍ신성대학 교수) 도의원 구 분 제1선거구 제2선거구 열린우리당 맹정호 이도규 한나라당 이창배 이세권 국민중심당 가건노, 강춘식, 안상환 차성남 무소속 김일환, 윤철수 김영수 시의원 선거구 정당별 가 나 다 라 마 대산, 지곡, 성연 인지, 부석, 팔봉 부춘, 석남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 활성 수석 열린우리당 김상현 신준범 오세호 윤영득 한나라당 김환성 윤용문 원덕연 유관곤 임덕재 김완경 임설빈 최은우 국민중심당 신상인 신응식 장승재 우종재이완복 남건우 이낭진 박상무성두현 정윤규 권창제 이문석 이철수 최연용 민주노동당 신현웅 김한중 무소속 유해중 조상수 미 정 김흥곤 문용재 최기환 한석수 이송구 배제적 가대현 김정부 지용민 한규남 최옥용 최충진 한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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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3
  • 서산시 인사(2월 1일자)
    서산시인사(2월 1일자) ◇6급 ▲회계과 경리담당 오창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 김건회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 조민상 ▲환경보호과 미화담당 김응준 ▲종합사회복지관 복지1담당 최교상 ▲부석면 부면장 원운식 ▲고북면 부면장 이응수 ▲부춘동 이효정 ▲석남동 성기찬 ▲고북면 이기영 ▲회계과 최병승 ◇7급 이하 ▲행정자치부(파견) 박성철 ▲총무과 박상열 ▲의회사무국 박한일 ▲지적과 박기홍 ▲재난안전관리과 홍남기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최희환 ▲지곡면 이인수 ▲동문동 유요곤 ▲동문동 김수진 ▲재난안전관리과 박성훈 ◇근속승진(기능9급→기능8급) ▲평생학습과 오영숙 ▲환경보호과 유충렬 ▲도시건축과 김은아 ▲도로교통과 이영숙 ▲민원처리과 임경희 ▲농업기술센터 김홍현 ▲문화회관 이기호 ▲대산읍 이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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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2
  • C&B 멀티플렉스 주변 교통대책 시급||C&B 멀티플렉스, 확보한 주차장 겨우 20여대
    서산시 동문동 일명 먹자골에 위치한 C&B멀티플렉스 주변 도로가 불법 주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서산 유일의 영화관인 이 영화관(6개관, 1100석 규모)에는 일과 시간 이후 시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너도나도 차를 몰고 나오고 있으나, 인근에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 대부분 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이 영화관이 확보하고 있는 주차장은 지하에 겨우 20여대에 불과하다.때문에 인기있는 영화 개봉날이면 수백대의 차량이 인근 업소의 주차장 이용으로 업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 일대 편도 1차선 도로에도 광범위하게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다.결국 영화가 끝나는 시간대면 여기저기서 나온 차들이 뒤엉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박모(35)씨는 "영화가 끝나면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과 서로 빨리가기 위해 울리는 차량의 경적소리까지 합쳐지면서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며 "이러한 상황이 영화관으로 인한 만큼 영화관에서 최소한 사람을 배치해 소통을 원활히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영화관 관계자는 "현재 신관 건립과 함께 주차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영화가 끝나는 번잡한 시간에 차량 유도 인원을 확보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현재 영화관 주변 도로의 경우 주·정 금지구역으로 지정이 안돼 현실적으로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 경찰 주·정차 단속 지정 논의와 함께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교통소통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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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02
  •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뺑소니 교통사망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1. 발생일시 및 장소 2006. 1. 24(화) 23:00 ~ 23:40경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 소재 한서대학교 부근 2. 도주차량 일체불상 차량 3. 개요 일체불상의 뺑소니 차량이 해미 방면에서 덕산 방향으로 진행하며 보행자를 충격, 사망케 하고 도주한 것임. 4. 참고사항(목격자 외 다음 차량도 신고 바람) 가. 은폐 또는 방치 차량 나. 혈흔 흔적이 있는 차량 다. 전면 부위가 많이 파손된 차량 ※ 결정적인 제보자에게는 신고 보상금(최고 500만원)과 운전면허 벌점 감면(40일)의 혜택을 드립니다. 연락처 : 서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112 또는 041) 664-3004, 664-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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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31
  • 당비 대납 이번 주부터 150명 줄소환
    서산시청 공무원 이모(52) 씨의 열린우리당 당원 불법 모집 및 당비 대납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이번 주부터 이 씨를 통해 입당한 150여 명을 소환해 당비 대납과 입당 경위를 조사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일부 당원에게서 당비를 낸 적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씨가 조규선 시장의 시장 경선을 돕기 위해 무리하게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조 시장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씨가 ‘당원이 낸 현금 당비를 모아 납부하는 과정에서 50만 원가량이 부족해 대신 내 줬고 나머지 950만 원은 정상적인 당비’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 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입당 당원 모두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열린우리당 문석호(文錫鎬) 의원이 자신의 서산 사무실 압수수색을 ‘과잉 압수’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당하게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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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31
  • 인지 애정리에 천문기상과학관 건립||내년말까지 30억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서산천문기상과학관 건물 외형 예시도 인지면 애정리 일대 1천여평에 천문기상과학관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30억원이 투입돼 인지면 애정리 3천362㎡(1천17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건축면적 1천160㎡)로 천문기상과학관이 지어질 예정이다. 지상 1-2층은 사무실과 국내 천문.기상 발전자료가 전시될 사료관을 비롯해 천체투영관, 기상관, 휴게실, 숙소 등으로 꾸며지며 본 건물 외에 관측동과 고대천문관, 콘도형 숙박시설도 들어선다. 관측동 주 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600mm), 굴절망원경(200mm), 제어장치 등이 설치되고 보조 관측실은 굴절망원경 3대(102-120mm), 대구경 쌍안경, 방송장비 등 천체관측장비들로 채워진다. 특히 고대천문관은 앙부일구(仰釜日晷), 간의(簡儀) 등을 비롯해 고려말-조선초 대표적 천문학자인 금헌 유방택이 만든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등 고대 천문학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천문기기(복원품)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천문기상과학관을 주변 관광단지와 연계한 천체우주과학 체험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기초자료 조사, 공청회, 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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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06-01-31
  • 민주노동당, 기초의원에서만 후보낼 듯||31일 후보선출 마감 결과 신현웅, 김한중 씨 등 2명만 등록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위원장 신현웅)가 5.31 지방선거에 최소한 2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낼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에 따르면 5.31 지방선거와 관련 민주노동당 지난 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개월간 당내 후보선출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가선선구에 신현웅(36) 위원장, 다 선거구에 김한중(35) 센스빌아파트 자치회장 등 2명이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민주노동당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투표를 거쳐 2월 28일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민주노동당 서산시위원회 심전호 사무국장은 "5.31 지선 출마 후보등록 마감 결과 시장이나 도의원 후보는 접수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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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31
  • 5.31 지선 출마자 현황
    5.31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산지역 출마자 현항 (고딕체는 보도자료 제공자) ■ 시장 정당별 후보자 현황 열린우리당 조규선(56ㆍ현 시장), 문기원(56ㆍ당원협의회장) 한나라당 조한구(56ㆍ서일중고 교장), 허건행(37ㆍ한나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중심당 이복구(61ㆍ도의원), 윤찬구(62ㆍ시의원), 이일순(43ㆍ변호사) 무소속 명노희(47ㆍ신성대학 교수) ■ 도의원 구 분 제1선거구 제2선거구 열린우리당 맹정호 이도규 한나라당 이창배 이세권 국민중심당 가건노, 강춘식, 안상환 차성남 무소속 김일환, 윤철수 김영수 ■ 시의원 선거구 정당별 가 나 다 라 마 대산, 지곡, 성연 인지, 부석, 팔봉 부춘, 석남 음암, 운산 해미, 고북 동문, 활성 수석 열린우리당 김상현 신준범 오세호 윤영득 한나라당 김환성 윤용문 원덕연 유관곤 임덕재 김완경 임설빈 최은우 국민중심당 신상인 신응식 우종재이완복 남건우 이낭진 박상무성두현 정윤규 권창제 이문석 이철수 최연용 민주노동당 신현웅 김한중 무소속 유해중 조상수 미 정 김흥곤 신현웅 문용재 최기환 한석수 이송구 배제적 가대현 김정부 지용민 한규남 최옥용 최충진 한만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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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31
  • <속보>서산지청, 불법 당원모집 관련 서산시청 압수수색||문석호 국회의원 사무실
    대전지검 서산지청, 불법 당원모집 관련 서산시청 압수수색 서산시청 이모(52) 공무원의 열린우리당 불법 당원모집과 관련,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26일 서산시청를 전격 압수수색했다.이날 검찰은 열린우리당 문석호 국회의원 사무실과 서산시장 집무실, 비서실, 관사, 총무과를 차례로 수색해 직원 컴퓨터 본체와 디스켓, 수첩, 노트, 각종 장부 등을 압수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산시청 이모 공무원을 정치자금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서산지청이 고발함에 따라 열린우리당 소속인 조 시장이 직접적으로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함이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모 공무원은 지난해 7∼8월 지인 12명을 통해 335장의 입당원서를 받아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50만 원의 당비를 대납해 줬다.특히 검찰은 이모 공무원이 조 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 당원 불법모집과 당비 대납에 시장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그러나 조 시장은 현재 자신의 연루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이와 관련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삼삼오오 모여 검찰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면서 극도로 말을 아꼈다.김모 공무원은 "설을 앞두고 가뜩이나 기분이 들떠 일도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일까지 터져 혼란스럽다"며 "앞으로 사태를 지켜봐야할 일이지만 어찌됐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직원들이 침울한 것은 사실"이라고 토로했다.전국적으로 당비 대납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서산시청 압수수색은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5·31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조 시장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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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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