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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출산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전달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7일 올해로 두 번째 아이가 탄생한 원평리 김주선·정경미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첫 만남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4월 11일 7개 사회단체가 모여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중리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에 이어 지난 4월 25일 원평리 마을에서 두 번째 신생아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이번 아기는 해당 가정에서는 다섯째 아이로 더욱 의미가 컸다. 첫 만남 선물꾸러미는 출생기념 20만원 적립통장(운산농협), 기저귀, 분유 등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소고기·사골(체육회) 등 신생아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성심식당 안화자 대표, 다성건설 송보경 대표 등 지역주민들도 기저귀를 지원하는 등 온 마을이 함께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김주선씨는 “우리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기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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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귀어·귀촌 홍보용 유튜브 촬영
지곡면은 지난 24일 중왕리 왕산마을에서 마을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귀어·귀촌 홍보를 위한 유튜브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왕산마을은 귀어·귀촌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여 귀어·귀촌을 장려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울림마을’공모에서 2023년 어울림마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옹산마을은 귀어인과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마을 축제를 통해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부분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이날 유튜브 촬영은 농수축산신문사 주관으로 귀어·귀촌 홍보를 위해 바지락 캐는 어민들의 모습과 귀어·귀촌민들 및 왕산 어촌계장의 인터뷰 등을 영상에 담았으며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송출할 예정이다. 김종배 왕산어촌계장은 “작년 어울림마을 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귀어·귀촌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오늘 촬영한 영상이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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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제2기 몸짱 소방관 5명 탄생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제2기 몸짱 소방관이 탄생했다. 왼쪽부터 김민호 소방장, 박영수 소방교, 전성호 소방경, 김신덕 소방장, 진용환 소방교.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소방관 5명이 몸짱 소방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운동해야짐 성연점 헬스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받은 소방관 5명이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강한 체력을 갖춘 제2기 몸짱 소방관이 됐다고 밝혔다. 몸짱 소방관은 ▷소방경 전성호 ▷소방장 김민호 ▷소방장 김신덕 ▷소방교 박영수 ▷소방교 진용환 등 5명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러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은 소방관들의 체력 강화와 부상 방지에 크게 기여하며, 재난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전성호 소방경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트레이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몸짱 소방관 3기 선발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의 체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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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해수부 차관, 중리 어촌체험마을 방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2일 해수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서산시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체험어장 · 수산학교 등 살펴 감태 활용한 김밥과 국수시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22일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해수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한 송 차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현지 체험했다. 지곡면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2023년 전국 일등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송 차관은 박현규 중리 어촌체험마을 대표로부터 중왕항을 비롯해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의 체험어장, 가로림 수산학교 등을 안내받았다. 체험마을 내 구내식당에서는 오찬으로 지역 명품인 감태김밥, 감태국수, 자반 등을 시식하고, 인기 프로그램인 감태 초콜릿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22일 해수부 출입기자단과 함께 서산시 중리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중리 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전국 60여 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6회 해양수산부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체험, 숙박, 음식, 안전 등 부문별 평가에서 최우수 일등마을로 선정됐다. 당시 평가에서는 지역 특산물 감태를 활용한 수제비, 초콜릿 등 마을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채로운 어촌 체험프로그램,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조성한 숙박시설과 귀어인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해양수산부 차관 및 출입기자단의 체험 및 취재 방문으로 서산시 어촌체험마을 육성 및 관리의 우수성과 관광 상품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체험, 음식, 숙박, 가로림만 경관 등 모두를 갖춘 전국 일등 어촌마을이기에 해양수산부 차관께서 기자들과 함께 마을 현장을 직접 체험하러 찾아주셨다”며“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어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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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전국 최고 행정전문가 평가
▲이완섭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서울도전페스티벌시상식 모범 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이완섭 시장의 뛰어난 도전정신이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 행전전문가 평가를 받았다. 서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도전페스티벌로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도전한국인자문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서산시 시정구호인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늘 정진해 왔다. 그 결과 몇 십 년째 제자리였던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청권 최초의 바닷길을 열었다. 길이 290m, 너비 36m, 높이는 건물 14층 높이로 11만4천T급 크루즈로 한 달 만에 완판되며 3780여 명이 탑승해 성공리 운항을 마쳤다. 또한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203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를 본궤도에 올리며 사통팔달 서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 지급, UAM, AAV 등 항공 신산업 육성, 지역 특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서도 탁월했다. ▲이완섭 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서울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자치단체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시장은 “1800여 공직자와 18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오늘 받은 대상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모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3년째 운영 중인 공익법인단체다. 이병렬 기자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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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발전협의회, 안산공원 사업 촉구 릴레이 집회
▲지난 20일 한일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오일뱅크(주) 서울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산읍발전협의회 제공 대산읍발전협의회(회장 한일희)가 안산공원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릴레이 집회를 이어갔다. 지난 8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오일뱅크(주) 서울사무소 앞에서 김종학 사무국장 1인 시위로 시작된 이번 집회는 20일 한일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 벌일 계획이다. 이번 집회는 지역 숙원사업인 안산공원 조성사업에 지연이 있을 경우 복합문화센터(수영장 포함)를 2024년 말까지 건립하겠다는 현대오일뱅크(주) 제2021-178호 공문 내용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대산읍발전협의회는 또 관련 현수막 30개를 현대오일뱅크 본사 인근에 설치하고 주민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번기가 끝나는 6월부터는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소규모 릴레이 집회를 현대오일뱅크(주) 본사와 대산공장 앞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공원 조성사업은 복합문화센터 착공이 금년도 예정이었으나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의 분담금 납부 미완료로 인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이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바라는 주민 여론이 크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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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현수막 게시
대산읍은 생활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불법 투기되는 관내 현장을 방문하여 계도 목적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쓰레기 배출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산리 132-16번지(현대빌라) 일원의 경우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상차용기에 화재가 발생하여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산읍에서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게시하였으며 주변 다세대주택에 배출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무단 투기에 대한 계도 강화에 나서는 한편 추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상차용기 재배치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장소에 대해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지속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이창구 기자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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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체육회, 누룽지 쌀 500kg 기탁
지곡면 체육회(회장 김기윤)는 지난 21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누룽지 쌀 500kg(50포)을 기탁했다. 지곡면은 기탁 받은 누룽지 쌀을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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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장현1리 김오순 농가…첫 모내기
지곡면(정동호)은 지난 11일 장현1리 김오순 농가의 2만7841㎡의 논에서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품종는 친들벼로 쌀이 투명하고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수확량도 550~600kg/10a로 매우 높아 최고의 벼 품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오는 9월 초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곡지역에서는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면은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계하는 등 부족한 농촌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영농활동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허현 기자
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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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혜 부녀회장, 새마을 우수사례 발표회 ‘대상’
이난혜(사진)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27일 열린 ‘제1회 새마을 봉사대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을 통한 봉사사례를 발표했다. 이난혜 부녀회장은 성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감자 심기, 김장 나눔 등 지역 봉사 사업에 대해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4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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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 행사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성열)는 지난 24일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키오스크 주문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주문 방법을 알려 드림으로써 기계 주문에 자신감을 부여하고 식사를 함께 하며 고독감과 우울감 완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키오스크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기계 주문을 해야 하는 곳에 가서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잘 알려주시고 직접 결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좋다”고 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결제 시스템에 조금 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첫 시도인 만큼 앞으로 이런 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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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인지자율방범대와 야간순찰활동 펼쳐
인지면은 지난 27일 인지자율방범대(대장 길현덕, 여성대장 신정은)와 인지면 일대 상권 및 치안 취약지역에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활동에는 인지면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함께 면소재지와 농업기술센터, 풍전교차로 등 곳곳에서 남성대는 차량을 이용해 어두운 골목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고, 여성대에서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놀이터 인근 등 도보로 이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또한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인지초등학교 주변 소란행위에 대한 민원이 들어옴에 따라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인지초등학교 내 철봉 및 정자 주변, 유치원 놀이터 및 수돗가 주변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주민 여론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늦은 시간까지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인지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고,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내 방범 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안전한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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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인지면분회, 김종득 신임회장 선출
대한노인회 인지면분회 신임회장에 김종득 남정2리 노인회장이 선출됐다. 인지면 분회는 지난 24일 분회 사무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월례회의 및 류해영 분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차기 분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분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전체 투표인원 과반수를 넘긴 김종귿 남정1리 노인회장이 분회장에 당선됐다. 김종득 신임 분회장은 “분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지면 노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해영 분회장은 “여기 계신 노인회장님들이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분에 지난 8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 당선된 김종득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모두가 합심하여 더 발전하는 인지면 노인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거에 앞서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다음달 5일 개최되는 2024년 노인지도자 연수와 6월 11일 충북 단양군으로 떠나는 모범노인 문화탐방 일정 등을 논의했다. 허현 기자
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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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쌀 모내기
부석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희동, 부녀회장 최옥순)는 지난 27일 B지구 갈마리 일대에서 ‘사랑의 쌀 모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농사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1만 2000평의 논에서 모내기를 마쳤다. 부석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논 임대경작사업’을 추진해 현대건설로부터 B지구 논 6,000평을 임대해 경작했다. 올해는 1필지를 추가해 현대건설과 B지구 논 12,000평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이 힘을 합쳐 해당 농지에 쌀농사를 짓기로 했다. 이날 심은 모는 가을에 추수하여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경작사업 추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익금으로 부석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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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배영봉 창리 신규 이장 임명식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영봉 창리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배 이장은 전임 이장이 지난 8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지난 18일 창리 개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규 이장으로 임명됐다. 배영봉 신임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신임 이장의 리더십 아래 창리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임이장님과 협력하여 하나 되는 부석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허현 기자
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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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진장1리 김윤규 노인회장 위촉장 수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회장은 지난 24일 팔봉면 진장1리 경로당에서 지난 6일 노인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윤규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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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임재섭 씨, 거액 돈 봉투 주인 찾아줘
팔봉면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임재섭 주무관이 거액이 든 돈 봉투를 주인에게 찾아줘 미담이 되고 있다. 팔봉면에 따르면 임 주무관은 지난 16일 오전 8시 자신이 맡은 거리 청소에 나섰다. 진장리 클린하우스를 청소 하던 중에 5만원권이 다량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발견했다. 순간 임 주무관은 이 큰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을까 생각돼 인근 파출소에 즉시 주인을 찾아 주기를 바라며 신고했다. 봉투에는 현금 1000만원이 들어 있었고 팔봉파출소에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를 확인한 결과 진장리 주민 A씨가 돈 봉투를 잘못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파출소에서 연락받고 돈을 찾은 A씨는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재섭 주무관은 “돈 봉투인 것을 확인한 순간 빨리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허현 기자
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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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주민자치회, 마을 가꾸기 사업 실시
음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0일 주요 공터에 꽃을 식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도당4리 마을회관 앞 공터를 정비하고 사파니아 꽃묘를 식재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은 2023년 음암면 주민총회에서 2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작년부터 금년까지 2년에 걸쳐 음암면 전체 마을에 화분을 배부했으며 각 마을에 꽃묘 120주를 전달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주민이 함께 특색 있는 녹지 공간을 직접 가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 사업을 기반으로 더욱 아름다운 음암면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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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축산(주), 가정의달 음암면에 육류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지난 3일 다래축산(대표 이성현)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육류(돼지고기 270kg, 소고기 12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사진> 이성현 다래축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암면은 기탁 받은 육류를 일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한적십자사 음암면봉사회와 연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준상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벌써 4년째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기탁해 준 다래축산(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래축산(주) 이성현 대표는 음암면 성암리 출신으로 2020년 음암면에 회사를 설립한 후 2022년에 예산군 삽교읍으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하였으나, 2021년부터 매년 고향인 음암면에 양질의 육류를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허현 기자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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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출산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전달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27일 올해로 두 번째 아이가 탄생한 원평리 김주선·정경미 가정에 ‘첫 만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첫 만남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난 4월 11일 7개 사회단체가 모여 ‘출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운산면에 주소가 등록된 출생아 가정에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소중리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기에 이어 지난 4월 25일 원평리 마을에서 두 번째 신생아가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이번 아기는 해당 가정에서는 다섯째 아이로 더욱 의미가 컸다. 첫 만남 선물꾸러미는 출생기념 20만원 적립통장(운산농협), 기저귀, 분유 등 각 10만원 상당의 선물(이장단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소고기·사골(체육회) 등 신생아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성심식당 안화자 대표, 다성건설 송보경 대표 등 지역주민들도 기저귀를 지원하는 등 온 마을이 함께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김주선씨는 “우리 아기의 출생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기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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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선행 ‘훈훈’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선행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에 따르면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화자·송보경 위원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출생한 원평리 신생아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저귀 2box를 전달했다. 또 이들은 이날 1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운산면 나누기 냉장고에 지원했다. 송보경 위원은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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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해미면은 21일 성광석 면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오학리 소재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2,140㎡ 규모 고구마 밭에서 밭고랑 정비 및 고구마 파종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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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실 운영
해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호용)는 지난 17일 대곡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10회 진행되면 7회는 주민자치센터 컴퓨터 교실 및 3회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이버 금융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기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미리 알고 있으면 피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며 “피해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교육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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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이달의 우수 면민·친절 공무원 선정
고북면(면장 조진희)은 지난 22일 오명교(기포2리)씨를 이달의 우수 면민에, 맞춤형복지팀 황혜영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면은 밝은 지역문화 및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년도 신규 시책으로 매달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 면민(또는 명예 면민)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를 실천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처음으로 선정했다. 오명교 씨는 지난 6년 동안 매주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어 첫 우수 면민에 선정됐다. 황혜영 주무관은 민원인이나 이장님들에게 항상 웃으면서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고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며 도움을 줘 이장님들 사이에서 ‘명예 부녀회장’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많다. 특히 복지업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조진희 고북면장은 “우수 면민 및 친절공무원은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발했다”면서 “앞으로도 면민이 공감하는 대민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 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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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사과 농가 방문 일손돕기
고북면은 지난 17일 조진희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신정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조진희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고북면은 지난 17일 조진희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신정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조진희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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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갈산동 공동묘지 일대 환경정화활동
부춘동은 지난 27일 직원 15명이 갈산동 공동묘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공직자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춘=박영화 기자 부춘동은 지난 27일 직원 15명이 갈산동 공동묘지 일원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공직자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춘=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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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읍내11통 김학천 노인회장 위촉장 수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우종재 회장은 지난 24일 부춘동 노인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회장으로 선출된 김학천 읍내 11통 노인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춘=박영화 기자
동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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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온석동 회전교차로 교통섬 꽃밭으로 새단장
동문1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 위원 20명이 온석동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 꽃밭 가꾸기에 나서 영산홍 2,0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동문1동은 미지엔아파트에서 국대도(대로1-1호)가 2023년 12월 개통 후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5일 꽃잔디와 영산홍을 심은 바 있으며, 5월에는 제초 작업을 실시하여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동문1동 사회단체에서는 그동안 특색 없이 남아있던 교통섬을 어떻게 가꿀지 많은 고민과 회의를 통해 교통섬의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꽃나무인 영산홍을 심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은 올해는 푸르름을 선사하고, 내년부터는 예쁜 꽃이 피는 회전교차로로 변신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도심지로 진입하는 시민과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제76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개막 이전에 발 빠르게 식재가 완료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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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여름철 재해 대비 예방활동 강화
동문1동이 우기철을 앞두고 여름철 산사태 예방 및 농작물 재해 대비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동문1동은 지난 13일 옥녀봉과 인접한 산사태 취약지역인 동문동 594-4번지 일대를 방문했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이 매년 집중호우 및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가 있어 걱정이 된다는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 이에 따라 동문1동은 통장과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우선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다른 마을들도 재해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최근 3년간 여름철 재해 피해가 발생했던 온석동 687-22 시설하우스 농가도 방문하여 침수 대비 배수로 이물질 정비 및 위험을 안내하고, 찢어진 비닐을 보수할 것을 요청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취약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발품행정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동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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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 고독사 막았다
임양순 통장. 본사 DB 동문82통 임양순(사진) 통장이 고독사 고위험군 어르신을 돌보는데 활용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한 무연고 어르신의 고독사를 막아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동문2동(동장 이종신)에 따르면 임양순 통장은 평소 관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무연고 독거노인 이모(96세)씨 도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대상자. 임 통장은 최근 이씨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요양시설 입소를 검토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주말 어르신께서 유명을 달리하였고, 경찰관과 소방관의 현장 출동 시 그들을 도우면서 어르신의 마지막을 지켜주었다. 임 통장과 고인의 인연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에도 돌보는 사람 없이 사경을 헤매던 고인에게 도움을 드린 적이 있으며 지금까지 시각장애인이던 고인이 믿고 의지하던 관계였다. 임양순 통장은 “가족이 없는 고인의 무연고자 장례 절차가 잘 마무리되어 어르신이 더 이상 외롭지 않고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동문=이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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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2로 상인회, ‘노랑 나랑’25℃ 축제 개최
동문2동 번화2로 상인회(회장 이인재)는 지난 18일 71개 점포 및 플리마켓이 참여한 가운데 ‘노랑 나랑’25℃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산시가 지원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번화2로 거리에 아름답게 피는 노랑장미 포토존을 테마로 ‘노랑 나랑’ 25℃ 축제라는 부제를 정해 실시됐다. 축제에서는 참여매장의 놀랄 할인판매, 예술공연, 미술전시&플리마켓, 무료체험 및 푸드트럭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한편 번화2로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등록된 상점가 상인회로 번화2로 룩안경원에서 삼화약국까지의 50개 회원 점포로 구성됐다. 동문=이진기 기자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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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사랑회, 홀몸 어르신 김치 나눔 봉사활동
수석사랑회(회장 송옥순)는 지난 22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동 행복 공유주방에서 관내 무의탁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오이김치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관내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송옥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오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사랑회는 지난 2002년에 출범한 이후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홀몸 어르신 돌봄 지원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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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바르게살기·적십자 봉사회 가로화단 조성
바르게살기운동 수석동 위원회(위원장 박재진)와 수석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은숙)는 지난 18일 관내 유휴지 2곳에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 50여명은 수석동 510-1 일원과 석림동 426-3 일원 유휴지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4,700본을 식재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꽃묘 식재와 잡초 제거, 물주기 등을 실시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은숙 적십자봉사회장은 “도민체전까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수석동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와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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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한 영양 DAY! 행복한 밥상!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가정의 밑반찬 나눔을 위한 특화사업인 ‘오늘은 건강한 영양 DAY! 행복한 밥상’사업을 실시했다.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금숙)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가정의 밑반찬 나눔을 위한 특화사업인 ‘오늘은 건강한 영양 DAY! 행복한 밥상’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12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손수 담근 배추김치와 간편히 드실 수 있는 라면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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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실시
석남동은 지난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비상사태에 안전하고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유지 및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재난 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석남동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5곳이 지정되어 있다. 민방위 담당자와 여성지원민방대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 후 비상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안내·유도표지판 훼손여부 및 부착상태 점검, 비상용품 구비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 보호 시설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 및 주민 홍보에 힘써 주민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석남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