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주민센터(동장 이원우)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화단 2곳을 조성하고 이곳에 페츄니아 6천여 본을 심었다.
이날 화단조성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회 등이 참여하여 동문 81통 976번지 일대 및 동문 43통 서동하이츠빌라 앞 공터를 아름다운 화단으로 조성했다.
이날 화단이 조성된 지역은 상습적인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공간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원우 동장은 “마을 주민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일하니 보람이 두 배로 커지는 느낌이 든다”며“지속적인 꽃밭 조성사업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봉 기자
▲동문2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상습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