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고 시험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상회의는 본청 상황실과 회의실에서는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게 되며, 읍면동에서는 노트북으로 내부 전산망을 통해 회의에 참석하는 방식이다.
시는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 없이 행정 내부 전산망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읍면동 직원에 대한 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