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8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 선정
국감 NGO 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성일종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고 27일 밝혔다.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000여 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하여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하다가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성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국회 첫 등원한 2016년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8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성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OTC와 장기복무 군의관의 지원률 감소, 병력자원 수급을 위한 외국인 모병제 도입, 육군 불침번 제도 폐지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제 개인의 수상이라기보다는 저를 뽑아주신 서산태안 주민들께서 수상하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