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신)와 농촌지도자회(윤병길)는 지난 15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손 두부 만들기’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손 두부 만들기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6월부터 정성껏 재배하여 수확한 콩 120kg으로 직접 만들었으며, 손 두부에 사용한 간수는 인지면 야당리 소재 ‘형래네 두부’에서 후원했다.
사랑의 꾸러미에는 이날 만든 손 두부와 계란, 떡, 과일, 생필품 등을 30박스에 꼼꼼하게 담아 마을회관 23곳과 인지초등학교,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나눔냉장고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