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은 지난 14일 자율방재단(단장 가금현)에 마을별로 염화칼슘 10포, 모래주머니 20포를 배부하여 대설 대비에 나섰다.
이날 단원들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마을의 재해취약지구에 살포할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미리 준비하여 자체 제설작업을 통해 마을안길 및 면소재지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지면 자율방재단은 내년에도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분야에 활발히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