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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시민 2000여명 즐겼다

서산장학재단·대한가수협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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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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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에는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서산호수공원에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가 열려 서산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콘서트는 (재)서산장학재단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사)대한가수협회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됨으로써 성사됐다.

이날 공연은 식전 행사로 지역가수인 천성, 연포해변가요제 출신 조인숙, 국악가수 최정선, 14세 트로트 신동 임도형군이 무대를 열었다.

 

이어 청년회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손헌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공연에는 대한가수협회장인 이자연과 박상민 그리고 신세대 남성 포크 듀오 위아영,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서지오 등 세대를 초월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가수들이 출동해 관람객들에게 K-가요 무대를 선보였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콘서트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추석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내년 대한가수협회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태안에서도 희망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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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에는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 서산장학재단 회원들은 서산서림복지원 원생 및 지역의 어르신들과 유공자·장애우 등을 위한 배려석을 준비하고 성심껏 모심으로써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오늘 콘서트는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하고 감동을 전한 무대였다”며 , “앞으로도 우리 서산태안에서 이런 뜻 깊은 무대가 자주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고 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한 이래 33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성우종(도원이앤씨 회장),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부=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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