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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11 21:43
수석동은 11일 주민자치센터 1층 행복공유주방에서 시·도의원과 통장단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공유주방’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석동 행복공유주방은 그동안 사회 봉사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나 마을·단체의 행사 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조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지난해 8월 증축기획을 시작으로 업무관계자와 일련의 회의를 거쳐 사용자 특성에 맞는 구조와 배치로 수석동만의 공유주방이 탄생하게 됐다.
행복공유주방은 74㎡의 규모에 대형 가스레인지 5구, 회전식 국솥, 상업용 조리대 6개 등이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