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08.09.23 00:19
제2대 클럽 챔피온 및 회원 단합 골프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군산CC 입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단체전 우승 VIP골프클럽동호회, 준우승 VIP여성동호회, 3위 대중동호회 차지
(주)서산VIP골프클럽(회장 이기우)이 주최하고 서산타임즈가 후원한 제2대 클럽 챔피온 및 회원 단합 골프대회에서 오장영씨와 김영미씨가 각각 남녀 챔피온을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방식에서는 김원식씨와 가명풍씨가 남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VIP골프클럽동호회(회장 조흥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VIP여성동호회(회장 문병숙)가, 3위는 대중동호회(회장 신상식)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18일 군산CC 3개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VIP골프클럽동호회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회원들은 3개 각 코스에서 그간 쌓아온 실력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 부문 남자부에서 70타를 기록한 오장영씨가 남자 챔프에, 76타를 기록한 김영미씨가 여자 챔프의 영광을 안으며 트로피와 함께 6개월간의 VIP골프클럽 무료이용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남자부에서는 또 71타를 기록한 김환명씨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김상곤씨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2~3위는 박외숙씨와 조영란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방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는 김원식씨가 남자부에서 가명풍씨가 여자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규씨와 김경옥씨는 2위에, 원종철씨와 유제정씨는 3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마친 후 가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경품추첨에는 미즈노 MX-25아이언 풀세트 등 참석자들이 협찬한 경품을 포함 30여점이 참석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VIP골프클럽 김일구 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대회를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