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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23 00:16
제6회 수석동민화합체육대회가 1,5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산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위>
어린이태권도 시범과 서산중앙고 풍물놀이패의 식전공연과 개회식, 식후행사, 경기진행,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 참가한 4개 팀은 800미터 계주, 족구, 투호놀이 등 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상욱 부시장은 “동민간의 화합을 위한 행사인 만큼 승패의 결과보다는 단결을 도모하고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각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인 이날 대회에서는 수석팀이 종합우승을, 석림팀과 석림2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운산면체육회도 20일 운산공고 운동장에서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아래>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1,500여명의 주민들은 질서 정연한 가운데 경기를 가진 결과 여미리(이장 이남제)가 종합 우승을, 신창리(이장 박영진)와 거성1리(이장 윤형섭)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단결상은 팔중리(이장 김웅식)주민들에게 돌아갔다.
한편 종합우승을 차지한 여미리에는 부상으로 운산면 체육회장이 기증한 송아지(180만원 상당)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방관식 기자/박영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