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수석동 분회(회장 김하수)는 지난 21일 월례회의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각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7월 말~8월 중 주요 행사일정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제2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안성민 수석동장은 어르신들의 폭염 대비 열사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당부드리고, 수석동 도시개발사업, 서산공항 건설, 국제 크루즈선 운항협약, 시청사 입지선정,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공항 인입철도 건설, 베니키아 호텔 재개장 등 주요 시정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회의 후에는 시가지 주요 도로와 인도변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석동의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김하수 노인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