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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4 22:20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은숙)는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12명이 본향교회 앞 사거리 가로화단의 풀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긴 장마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성민 수석동장과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가로화단 풀매기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은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석동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수석동장은 “본향교회 앞 사거리 화단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가지각색의 화려한 백일홍이 식재되어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환경 조성에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무단 쓰레기 투기 예방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석=김지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