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은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3곳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은 공중화장실의 청소 상태나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항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공중화장실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날은 평소에도 공중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청결지킴이 및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하여 화장실 내외 각종 쓰레기 수거와 물청소를 통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환풍기 작동 여부, 세면대 파손 여부 및 에어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시설물에 결함이 있는지 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인지면 관계자는 “매월 2회 실시하는 점검의 날을 통해 공중화장실의 청소상태와 시설물 결함 여부를 체크하고 문제가 있을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지=조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