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8.09.08 17: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화합상을 수상한 웅도리 주민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제15회 대산읍민화합체육대회가 4,000여명의 대산읍민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일 대산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산읍체육회(회장 김문경)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유상곤 시장과 변웅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계인사 및 체육회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대산풍물단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끝난 후 김동주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 개회식에서 김찬호씨 등 9명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문경 회장은 개회식에서 “읍민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페어플레이로써 멋진 경기를 만들어내기를 부탁한다”며 “불신과 반목이 행여 있었다면 오늘 모두 다 털어버리고, 힘을 모아 대산발전의 원동력으로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0개 마을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육상 2종목, 축구, 배구, 씨름, 몸베 입고달리기, 투호놀이, 줄다리기, 지네발경기 등 9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이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경기를 관람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대회 중간 중간에는 푸짐한 경품행사가 벌어져 대형TV, 김치냉장고, 청소기, 자전거 등 많은 상품이 주민들의 품에 안겨져 기쁨을 더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4000여 대산읍민 화합 다졌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