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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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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은 일찍 찾아온 초여름의 열기와 해병대전우회, 특전사동지회, 수방사전우회의 진짜 사나이들이 내뿜는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축구, 배구, 릴레이 3종목이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 부대 전우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해병대전우회 서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데 전국적으로도 3개 부대 예비역들이 모여 화합의 장을 갖는 경우가 없어 서산지역만의 독특한 군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박종대 해병대 전우회장은 “독특한 개성을 갖고 있는 3개 부대의 특성으로 인해 과거에는 종종 서로를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이런 화합의 장을 통해 진정한 전우애를 느끼며 부대에 관계없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해병대전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산지역 3개 전우회 제8회 체육대회에서 해병대전우회와 특전사동지회가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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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진짜 사나이”||해병대전우회ㆍ특전사동지회ㆍ수방사전우회 친선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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