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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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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한 서산시의 최근 전반적인 표정이 밝다. 당초 목표 예산안보다 27억 원이 증액된 172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중요한 대목은 서산시의 다양한 노력과 또 성일종 국회의원의 폭넓은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봤다는 것이다. 즉 행정과 정치권의 공조가 바람직한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점이다. 시민들은 특히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지역 현안 사업 예산을 증액시킨 성일종 의원이 또 하나의 낭보를 전해왔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 닿는 특별교부세 확보 역시 주목할 대목이다. 성 의원은 야당배수로 교량설치사업(10억 원),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10억 원), 도탑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17억 원)에 필요한 특교세를 확보했다.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의 그야말로 주목할 만한 예산 확보전에서의 전반적 선방을 긍정한다.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그러해야 하고, 향후 예산 집행을 깊이 살피라는 것에 이어 또 하나의 주문은 서산시가 집중 추진하는 서산민항 사업이 경쟁 우위 및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2일 588조원 규모의 2021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서산민항 유치 사업 관련 예산 반영이 또 다시 무산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주지하듯 전국 경쟁 시스템이다. 그래서 서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치열한 도전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와 행정의 공조 활동이 여기서 진정 빛을 발휘하길 기대한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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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ㆍ성일종 ‘예산 공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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