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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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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JPG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왼쪽 일곱번째)이 조규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산문화재단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 등 임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ㆍ감사는 지방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에 의거 서류심사와 면접 등 3차에 걸친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심의과정을 거쳐 배수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지난 5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임원은 대표이사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비상임 이사에 김가연, 김면수, 김수란, 서승희, 오영미, 유소정, 정태궁, 최건, 편세환, 한용상 씨 등 10명이며, 비상임 감사는 이강수씨다.

 

문화재단_이사회.JPG

 

맹정호 시장은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는다.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은 “12월에 서산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문화의 방향키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최종 재단설립까지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시 문화ㆍ예술발전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을 통해 새문화를 창조하여 행복한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우리 서산의 문화를 발굴하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초기에는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운영과 서산해미읍성축제, 안견문화제 등 문화행사를 전담한다. 이후 서산시 문화ㆍ예술의 방향 제시 및 지역 특색에 맞는 선도적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7월 공모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시가 12월 문화예비도시로 선정되면, 2021년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 사업 추진 및 연구 등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직원채용, 법인설립허가와 법인등기 등 절차가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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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임원 12명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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