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배구동호회(회장 조웅희)는 지난 9일 음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각 팀 선수와 가족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음암 기관단체 및 직장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음암초등학교, 음암의용소방대, 서림복지원, 음암자율방범대, 음암면사무소, 음암농협, MGS 향우회 등이었으며 우승의 영광은 음암자율방범대가 차지했다.
조 회장은 “참가팀 모두가 다치지 않으면서 최선을 다한 페어플레이를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음암배구동호회는 앞으로 지역 화합을 위한 배구대회 개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암배구동호회가 제3회 음암 기관단체 및 직장인 배구대회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