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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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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송병운)가 다시 한 번 전국에 그 이름을 떨쳤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2008년 탐라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5학년 송아, 김희수가 단식우승(송아)과 복식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초등부 테니스계의 명문임을 재확인 했다.

송아 선수는 단식에서 탄방초 송경은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초등부 1위의 위용을 뽐냈다. 이어 김희수 선수와 함께한 복식에서도 탄방초 송경은-이우경조를 가볍게 제압했다.

송 코치는 “탑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고 따라주는 두 학생에게 어린 학생들이지만 정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열리는 모든 대회에서도 대산초등학교와 서산의 어린 딸들이 매운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학년임에도 수많은 6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전국랭킹 2위에 올랐던 송아 선수는 지난 11월 17일자 발표된 랭킹에서 1740점을 차지해 2위 송경은 학생(1030점)에 여유있는 포인트차로 초등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정상근 기자

▲송병운 코치를 비롯한 대산초등학교 테니스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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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 송아ㆍ김희수, 단ㆍ복식 ‘우승’||2008년 탐라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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