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0
기사입력 : 2007.05.12 18:18
▲주식회사 태영기공 김태영 대표(사진 왼쪽)가 우수사업체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수석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한데 모여 「제7회 친선의 날」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기업체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기업체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었다.
수석산업단지 운영협의회(회장 최희재)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원장 손두익)과 서산상공회의소(소장 최길학)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족구, 씨름, 닭싸움, 가족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태영기공 김태영 대표가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도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김재희(SHB 서산공장)씨와 한종숙(한성식품 서산지점)씨는 모범근로자로 서산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유한종(용마산업사), 유영남(극동정밀), 최은조(동양건재산업)씨는 수석 산업단지운영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최희재 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이 자리는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모두가 동참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다”며“이 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함께 어우르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산업단지는 수석동 1156번지에 230,612㎡(69,760평)의 규모로 1992년 2월 단지 지정을 받고 1996년 11월 준공을 하여 현재 21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