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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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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산점 직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미담이 되고 있다.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동사동호회는 매월 고북 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 동호회원들은 직장생활에 피곤도 할만 하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우기는 순수한 봉사자들이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자기 몸 조차 가눌 수 없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해 깨끗히 목욕도 시켜주고, 머리도 다듬어 준다.

김경연 씨는 "먼 훗날의 나 자신을 보듯 정성스럽게 대하고 있다" 며 "머리도 깍아 주고, 빨래며 청소를 하다보면 언제 하루가 가는지 모를 정도"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샤론의 집 공승욱 목사는 "롯데마트 봉사동호회가 매월 찾아와 봉사를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가금현 명예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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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롯데마트의 아름 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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