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10.12 22:2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성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재식)는 지난 5일 태풍피해로 큰 피해를 당한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성연지역 농촌관광 명소인 예덕리 귀거래향(대표 장인재)에서 실시된 이날 복구 작업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강풍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김재식 회장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 많다”면서 “전 회원이 힘을 모아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귀거래향 장인재 대표는 “일손이 모자라 복구에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경연인 회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연면 농업경영인회에서는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일손이 모자라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성연=정기택 기자

성연=정기택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태풍피해, 복구 완료될 때까지 힘 보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