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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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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고남리 고남사거리의 교통체계가 운전자에게 혼돈을 주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호체계를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고남리 주민들에 따르면 고남사거리 신호체계가 고남2리 방향의 직진, 좌회전 신호와 맞은편 일람3리 방향의 직진, 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떨어지는 비보호 좌회전 교통체계로 직진차량과 맞은편 좌회전 차량과의 추돌사고가 우려된다.

이곳 도로는 또 평소 레미콘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잦고 주말이면 고남저수지, 팔봉산 방문객으로 인하여 차량통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의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국도 29호선 대산방향의 직진차량을 우선시 하는 체계라는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마을 주민들은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에는 신호를 무시하고 과속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위험이 높다”며 “최근에는 이곳에서 2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신호체계를 ‘직진후 좌회전’방식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성연=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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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고남사거리 신호체계, 운전자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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