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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개선 대상 초ㆍ중등 2개교씩 선정||오산초ㆍ가사초, 음암중ㆍ인지중…학교 당 9천만원 지원
    서산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농산어촌 소인수학급 보통교실 환경개선 대상학교 선정위원회’를 열어 오산초와 가사초, 음암중과 인지중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 선정된 학교에는 각 9천만원씩 지원되어 교실 리모델링 사업이 펼쳐지게 된다. 교육청은 심사에 앞서 충남도내의 선진 구축 사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구축될 학교에 적용할 방안을 연구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병하 관리과장은 “지난해에는 군 단위 학교만 사업 대상이었으나, 올 해부터 시 단위에 지원이 되기 시작했다”며 “아름답고 안전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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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미소가 인상적인 그녀, 마음은 ‘천사표’||서산초 전학 학부모 허윤정씨…서산 떠나며 가방 선물
    집안 사정으로 급작스레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아이들을 전학시킨 학부모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가방을 전달한 사실이 밝혀져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산초교(교장 가기현)에 따르면 5학년과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허윤정(37)씨가 자녀를 전학시키면서 가방 4개를 맡겨왔다. 서산동부시장에서 9년째 가방과 소품을 판매해왔던 허 씨는 긍정적인 성격에 소탈한 미소가 인상적이며, 평소 남에게 베풀기를 잘해 동부시장 안에서도 가방장사 허씨는 인기가 좋았다. 그런가 하면 가게일로 바쁜 와중에도 학교에 나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 지도를 수행하는 녹색어머니회, 도서관에서 사서교사를 보조해 학생들의 도서대출과 반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사서도우미로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책사랑 어머니회에 가입해 저학년 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전학을 가던 날까지도 학교에 나와 도서관을 정리하고, 문예지도를 도왔던 그녀. 그런 그녀가 지난 달 28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나눠주라며 가방 네 개를 놓고 청주로 전학을 갔다. 학교 측은 허 씨의 ‘천사표’마음을 대신해 어머니회장 김명희 씨로 하여금 가방을 1학년생 4명에게 전달케 했다. 김명희 회장은 “허 씨가 바라던 대로 가방을 선물 받은 네 학생 모두 건강하고, 항상 푸른 꿈을 꾸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재문 어린이기자 제보 ▲김명희 서산초 어머니회 회장이 허윤정씨가 기증한 가방을 학생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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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예천초 개교 1주년…지난 1일 기념식 개최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가 개교 1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개교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교 운영위원, 어머니회, 교육협력회 등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이날 김지연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천의 어린이들은 건강한 어린이, 소질과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기초와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들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초는 지난 해 공모제 교장 학교로 개교, 서산중심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펼쳐 내ㆍ외적으로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혜지 어린이 기자 제보 ▲예천초는 지난 1일 개교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명문학교로 우뚝 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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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부춘초, 3~6학년 대상 매주 과학교실 열어
    부춘초등학교(교장 정헌찬)는 지난 1일 3~6학년 중 신청학생을 대상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밤 8시까지 반딧불 과학교실을 열었다. 반딧불이 과학교실은 반딧불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색과제로,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을 기르고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주 실시된다. 이날 주제는 ‘욕심 부리면 안 되는 컵’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계영배의 원리를 이용한 종이컵을 만들었다. 반딧불 과학교실에 참여한 5학년 김란 학생은 “매번 반딧불 과학교실에 참여해 재미있는 과학실험이 흥미롭다”며 “얼마 전 읽은 책에 나오는 계영배를 직접 만들어보니 무척 재밌었다”고 말했다. 임은서 어린이 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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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서동초, 교내 가족 독서신문만들기 대회
    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가족 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까지 실시되는 이 대회는 한 가정에 한 편씩 제작하도록 하였으며, 신문이름을 정하고 발행인, 편집인, 발행일 등은 신문 형식을 따라야 한다. 4절 켄트지를 이용하되 용지 방향이나 용지 면수는 자유롭게 하며 내용은 독서와 관련한 가족의 독서실적, 독서광고, 책 소개, 독서일기 등 다채롭게 꾸미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신문 제작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만 한다. 서동초는 각 학급별로 우수작 3편씩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시상한 작품은 전교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실 및 게시판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동호 교장은 “가정에서 독서에 대한 관심과 가족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가독 독서 신문 만들기 대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수환 어린이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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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서산초, 제11회 청소년문학제서 6명 입상
    서산초등학교(교장 가기현)는‘제11회 청소년문학제’에서 6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서산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초ㆍ중ㆍ고교 학생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에서 모두 23명이 입상 했다. 학교 측은 박주경 담당교사의 지도로 대회 참가 전에 글쓰기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여 꾸준히 지도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문부 금상=오우진 ▲운문부 은상=최솔비 ▲산문부 은상=임수민 ▲운문부 동상=김희형 ▲산문부 동상=성기범 ▲운문부 장려상=강유진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서산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지용 어린이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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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대진초, 4월 28일 봄 체육대회 개최
    대진초등학교(교장 임석빈)는 지난 달 28일 봄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장애물 달리기와 단체경기 이외에 저학년(1~3학년)은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고학년(4~6학년)은 오래 줄넘기를 하였으며, 자모 계주, 학부모 교직원 계주 등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매번 체육대회 프로그램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 기대도 되고, 흥미진진하다”며 “다음 체육대회는 어떤 방식으로 변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며 즐거워했다. 4학년 김단비 학생은 “제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체육대회는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이희은 어린이 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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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언암초, 한자 독후감ㆍ독후화 대회 개최
    언암초등학교(교장 임창호)는 지난달 28일 독서생활화 및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해 한자 독후감ㆍ독후화 대회를 개최했다. 전교생 376명이 모두 참가한 이 대회에서, 저학년은 전래동화를 읽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고학년은 학년에서 정한 도서를 읽고 한자를 사용한 독후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한자의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저학년부 은상을 차지한 3학년 구단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책을 여러 번 읽었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한 장면 장면이 기억에 남고 더 재미가 있어요”라며 “앞으로도 책을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야겠다”고 말했다. 언암초는 앞으로도 아침 독서 시간과 다양한 독후감 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꾸준히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다현 어린이 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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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서림초, 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훈련 실시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는 지난 달 30일 유사시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서산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서산소방서예천119안전센터 장남환 소방장 등 10명의 소방관이 살수차와 구급차 등을 이용 소방훈련을 지도하는 등 학생들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자체 마련한 소방훈련시나리오에 의해 10시 30분 화재를 알리는 화재경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 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을 한 후 자체 역할 분담에 의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차 초동 소화 작업 및 부상자를 후송하고 이어 소방관들이 소화기와 소방차를 이용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대로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예림 어린이 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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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4
  • ‘험악 분위기’‘선별 입장’… 이상한 ‘주민설명회’||가로림만 조력 발전 환경성 검토 주민설명회
    순박한 시민들을 편 가르지 마라. 27일 오후 가로림만 조력발전 환경성 검토 설명회에 참석한 신준범 의원이 주민간 찬ㆍ반 논쟁이 심하게 일자 “순박한 서산시민들의 편가르기 행태를 볼수 없다”며 설명회를 막기 위해 전기 차단기로 다가서자 서부발전이 동원한 사설 경비원과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져 있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로림만조력발전㈜이 주민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전환경성 검토 설명회를 강행, 앞으로 사업추진과정에서 심각한 갈등이 예상된다. 특히 설명회장 안팎에 사설경비원을 배치시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가 하면 선별 입장시키는 바람에 설명회장에 참석하려는 일부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지난 27일 오후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가로림만 조력발전 건설에 따른 사전 환경성 검토 설명회장은 검은 양복을 입은 20대 건장한 청년들이 설명회에 참석하려는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설명회장내에도 이들 청년들이 곳곳에 배치돼 분위기가 험악했다. 사설 경비원들이 설명회장 곳곳에 서 있어 험악한 분위기 가운데 설명회가 치러졌다. 오후 2시 시작된 설명회는 이런 분위기 속에 30여분 만에 사실상 끝났다.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였지만 반대하는 주민들은 발언기회 조차 얻지 못했고, 참석한 이창배 도의원도 마이크를 뺏기는 수모를 겪었다. 이창배 의원은 목소리를 높여 “자유당 때도 이런 일은 없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설명회장 밖에서도 시 의원이 봉변을 당했다. 신준범 의원은 이날 설명회장 밖에서 주민들간에 찬ㆍ반 논쟁이 거세자 “순박한 시민들을 편가르기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옥내 배전판으로 다가가 전기를 차단시키려다 동원된 사설 경비원들에 떼밀려 고꾸라졌다. 신준범 의원은 “서부발전이 순박한 주민들을 이렇게 편가르고 있다”며 “편가르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주민 설명회를 끝으로 조력발전 건설을 밀어붙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명회가 끝난 후 가로림만조력발전반대투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조력발전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 방관식 기자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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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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