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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족구 대회 56개팀 참가… 현대파워텍(초청부)우승||제4회 국민생활체육 서산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의 족구열기에 온 서산이 휩쌓였다. 서산시족구연합회(회장 옥창식)가 주최한 ‘제4회 국민생활체육 서산시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한서대학교 운동장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대회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현대 파워텍팀을 비롯해 관내 족구동아리는 물론이고 당진, 아산, 천안, 보령 등 충남 각지의 족구동호인 56개 팀 6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부, 초청부, 장년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온몸을 던져가며 경기에 열중하였다. 옥창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는 오래 동안 그 명맥을 유지하며 우리 생활에 활기를 준 종목이다”라며 “앞으로 엘리트 체육에 입성하는 등 족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상곤 시장은 “삼국시대부터 유래되어 우리 국민정서에도 부합하는 것이 족구”라며 “건강을 유지하는 종목으로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임덕재 서산시의회 의장은 “다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시고 오늘 서산을 방문하신 방문객들이 서산의 아름다움을 진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관내부 펠콤팀, 초청부 현대파워텍, 장년부 천안쌍용이 차지하였다. 정상근 기자 ▲ 개회식이 끝난 후 내빈들이 싸인한 공을 선수들에게 던져주자 선수들이 볼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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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서산ㆍ태안지역 로타리안 합동체육대회
    ▲ 줄다리기에 참가한 로타리 회원들이 열광적인 응원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팔봉로타리클럽(회장 이정식)이 주관하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 8~9지역 합동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고성초등하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활발한 봉사활동과 솔선수범으로 봉사단체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팔봉로타리클럽은 8~9지역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합동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서태안 700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이 회장은 “우리 팔봉 로타리클럽 회원 35명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양배추, 감자, 생강 등을 팔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다”라며 “서산 최고의 청정지역인 이곳 팔봉에 왔으니 모두 즐겁게 하루를 보내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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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동창회 체육대회 ‘북적’
    가을을 맞아 각 지역에서 동창회가 열리며 각 지역의 조용한 시골학교들이 모처럼 북적였다. 대산 독호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문구)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독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졸업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를 열었다. 성연초등학교 34회 동창회(회장 이재경)와 37회 동창회(회장 장기원) 회원 100여명도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연합 동창회를 열고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석식을 함께하며 옛 추억을 나누었다. 성연중학교 3회 동창회(회장 이규남)도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성연초․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체육대회를 열었으며 음암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방효성) 졸업생 1,000여명도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음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 34차 동문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동문간의 화합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부석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동복)에서 졸업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동창회는 45회 동창회(회장 김기연)에서 주관하여 도비풍물단의 공연을 감상하고 육상, 배구, 2인3각 등 체육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지역기자단 = 김동주 기자, 유인균 기자, 정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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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서산 유소년 축구단 창단
    유소년 축구단이 서산에선 처음으로 창단됐다. 할렐루야 유소년 FC축구단이 9일 오후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등학생 등 87명의유소년들로 창단된 축구단은 서산장로교회 목사인 장상철씨가 구단을 이끌게 되며, 현재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면서 전 국가대표 선수를 지낸 이영무씨가 총감독을 맡게 된다. 한 관계자는 “유년기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지도가 이루어지면 우수선수 육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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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대산게이트볼구장 새단장
    대산 게이트볼장이 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하고 친선게이트볼 경기로 그 모습을 공개했다. 대산 게이트볼회(회장 한상돈)은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산 각 지역 6개 팀 150여명을 초청하여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말끔한 잔디구장으로 재탄생한 대산 게이트볼장에서 열었다. 그동안 모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해온 게이트볼 동호회 노인들은 이제 먼지 날아다니지 않는 깨끗한 잔디구장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갖고 대산 게이트볼장의 시설에 감탄의 눈길을 보냈다. 한편 대산 게이트볼회는 소머리국밥을 오찬으로 제공하는 등 경기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산읍=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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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11
  • 서산시청 탁구팀 3위
    서산시청 탁구팀이 ‘2007 충청남도 생활체육 동호인 탁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공주시 영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팀은 1부팀으로 출전 이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서산시청 탁구팀은 김택진 의회 사무국 의정담당을 비롯 김종일, 박영규, 고영선, 김명옥 등 모두 5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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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5
  • “세계적인 테니스 제왕이 꿈”||대산중 강호기 선수 …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 1위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 테니스부 강호기 선수(14)가 안동 웅부배 전국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에 오르며 차기 국가대표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0세부, 12세부, 중등부, 고등부를 포함 2007년도를 총 마감하는 전국대회로 강 선수의 이번 1위는 그 의미가 특별히 부여되고 있다. 강 선수의 이번 대회 우승 비결은 상대선수가 까다로워하는 왼손잡이 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의 환경적, 정신적, 신체적인 특성을 고려한 이 학교 김일형 지도교사의 맞춤식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강력한 서비스를 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교사는 “그동안 선수들에게 생각하면서 운동하는 깨어있는 선수상을 강조해 왔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선수들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트레이닝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것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데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선수는 “이형택 선수 못지않은 세계적인 테니스 제왕이 되는 게 꿈”이라며 “이번 전국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호기 선수(뒤쪽줄 가운데)가 윤병연 교장, 김일형 지도교사, 동료 선수들과 함께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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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 “몸은 불편하지만 너무나 행복한 순간”||특수교육 대상자 ‘온가족 어울놀이 한마당’ 개최
    약간은 불편한 몸이지만 마음만은 너무나도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지난 30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까지 특수교육 대상자들과 그 가족들 200여명이 모였다. 서산교육청(교육장 최기홍)이 주최하는 ‘연합 체육대회 온가족 어울 놀이 한마당’ 현장이었다.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 모두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쉽게 할 수 있는 화합경기 위주로 치러진 이번 체육대회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입가엔 연신 즐거운 미소가 띄어져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가족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졌으며 특수교육 대상자들은 신체활동으로 건강증진과 성취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서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부모와 교사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매우 행복하고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특수교육대상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복지를 실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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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 충남도민체전 서산시 ‘7위’||축구ㆍ볼링 2개 종목 우승 …모범 선수단 상 수상
    제59회 충남도민체전에서 개최지인 논산이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위는 당진, 3위는 천안시가 차지했으며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7위에 머물러 7개 시 중 계룡시를 제외하고는 최하위에 랭크됐다.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논산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는 각 시군을 대표한 선수와 임원 6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는 2만 4450점으로 2만 850점과 1만 9600점을 따내는 데 그친 당진군과 천안시를 따돌리고 대회 첫 종합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논산시는 대회 16연패에 도전하던 천안시를 제치기 위한 치밀한 전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육성에 공을 들여 불가능할 것이란 주위의 예상을 뒤엎었다. 반면 대회 16연패에 도전하던 천안시는 종합순위 3위로 쳐지면서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체전에 선수 352명(남 244명, 여 108명)과 임원 124명 등 모두 476명을 출전시켜 전략 종목인 축구와 게이트볼, 유도, 테니스 등을 바탕으로 최고 3위 입상을 목표로 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두고 말았다. 그러나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당진군과의 축구 결승에서 4대1 대승을 거두며 위안을 삼았다. 또 서산시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내년 제60회 도민체육대회는 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아산시는 도민체전이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체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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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 “지난 해 예선탈락이 약이 됐죠”||도민체전 축구 우승 이끈 조남원 서산시축구협회장
    ▲서산체육의 중흥기를 가져다준 조남원 회장. 서산축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축구부 창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제59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축구 우승을 일궈낸 조남원(50) 서산시 축구협회장은 도민체전 우승 비결에 대해 “지난 해 당진에서 개최된 58회 도민체전에서 예선 탈락한 것이 약이 됐다”며 “선수와 임원들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서산축구가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제59회 도민체전 축구 우승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은 지난 2005년 서산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 이라는 것이 서산 축구인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그러나 조 회장은 의외로 덤덤하다. 오히려 50여명의 이사들과 이종남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가져다준 결과라고 공을 임원진에게 돌린다. 결국 축구협회 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들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한 결과는 성적이 증명하고 있다. 올해 서산 축구는 도민체전 우승외에도 괄목할만한 업적을 세웠다. 육군참모총장기 축구대회 충남도 예선 우승, 제1회 충남도지사기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임해지역 6개시군 축구대회 우승이 그것이다. “축구가 가장 멋있는 운동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운동이라면 가리는 것 없이 무엇이든 해봤지만 축구만큼 매력이 넘치는 운동이 없다는 조 회장이지만 요즘 걱정거리가 생겼다. 내년 도민체전부터는 유소년 축구가 성인 축구와 합산해 종목 우승자를 가리는 제도로 바뀌기 때문이다. 당장 초등학교 축구부 창단이 급선무라는 것이 조 회장의 진단이다. 조기축구회 17개 클럽, 직장축구클럽 14개, 여성축구단 등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거대한 조직이지만 초ㆍ중ㆍ고교에 변변한 축구팀 하나 없는 것이 서산 축구의 현주소다. 지금까지 선수 수급에 애로를 겪은 것도 체계적인 스포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 회장은 유능한 선수를 외지에서 초빙해 직장을 알선해 주는 등의 노력을 펼쳐온 것이다. 그러한 결과가 오늘날의 서산축구가 부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 회장은 서산축구의 영예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초등학교 축구부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재 해미초등학교에 축구부가 있다지만 동아리 수준에 불과하므로 축구부 창단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서산축구의 미래를 위해 이제 서산시나 서산교육청이 나서야 할 때”라며 “제59회 도민체전에서의 논산 우승을 보면 해답이 나올 것”이라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 조 회장의 열정과 노력이 서산 축구의 현재를 밝혔듯이 미래를 위한 그의 고민 해결에 서산지역 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 3000여 축구인들의 바램으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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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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